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촌시런시골이야기 237

시골 동네 어르신들하고 만두 만들었습니다.........^^*

시골 동네 어르신께서 언제 시간이 나냐구 .바쁘면 편한시간 한번 잡아서 만두 한번 만들어서 먹자고 전화를 하셨습니다...... 주말은 바쁠거 같다고 월요일이 어떠시겠느냐고 말씀 드렸더니 월요일 괜찮다고 그때 그럼 해먹자고 말하시네요...^^ 그래서 오늘 시골 들어가서 동네 어르신들..

농장 가는길에 눈에 밟히는 밭이 있습니다.......

농장을 올라가다 보면은 눈에 밟히는 밭이 하나 있습니다......시골 동네에서 평생을 살으신 어르신댁 밭인데. 작년봄 집 가장자리 울타리에 드릅을 따시다가 언덕 아래로 넘어 지셔서 아무두 없는 언덕아래서 일어나지를 못하시다가 겨우 언덕을 올라 지나가던 나물꾼에게 도움을 청해 ..

시골 어르신댁에서 맛있는 식사에 색종이 접기도 했습니다 ㅎ

농장에 가다보니 어르신댁 마루에 문이 활짝 열려있지 몹니까 ..군산에간 어르신이 오셨나 싶어서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서 보니 역시 어르신이 손자들과 함께 오셔서는 메주 띄우는데 냄새가 실타고 아이들이 그래서 잠시 마루에 문을 열어 놓았다고 하시네요 ㅎ 군산에 딸이 이사를 해..

건고추 30근 무조건 나 줘야햐 하시는 동네 어르신........^^

어느새 가을도 슬슬 눈치를 보면서 물러날 채비를 하는거 같습니다....어느새 농장가는 시골길이 이렇게 곱게 물들었네요.. 험잡을곳 하나 없는 아름다운 자연길이 오늘도 어제와는 다른 모습으로 반가움을 바람에 낙엽으로 엉겨붙습니다... 일년을 하루하루 매일 같은 모습이 아닌 다른 ..

정말 오랫만에 느껴보는 잔칫날 ...........^^*

^^*!!~~~~~~~~~~~~~~~~~~~~~~~ 동네 어르신의 막내 아들이 어제 결혼을 했습니다.....^^* 몇일전에 어르신한테 전화가 왔습니다....예식장에 올거냐구 물으시면서 그날 동창분들이 집으로 오셔서는 뒤풀이을 하신다면서...도와주면 좋겠다고 말씀을 하시네요....알겠다고 말씀을 드리고 축의금만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