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오늘부터 농장안에 있는 밭에서 농사 지을 준비에 들어 가네요...풀을 뽑아 정리하고 준비를 해놓고 오이도 심고 가지도 심고. 토마토며 야채들을 심어 먹으려구요...쇠파이프 있는 이밭 정리하고 나면 포도밭 옆에 작은 밭하나만 손질하고 나면.. 올해 농사 시작 입니다.....이것 저것 제..

왠 바람이 이렇게 사납게 부는지 모르겠습니다.........유리창도 덜컹덜컹 아이들 춥지 않게 옷도 단단히 입혀야 할거 같습니다.. 오존층이 파괴되고 엘리뇨에 이런저런 말들이 맞나 봅니다....바람이 부는것도 태풍 수준 이네요....시골은 더욱더 느낍니다,. 비닐하우스가 찢어 질가봐 걱정..

시골 농장 가는 초입에서 부터 벗꽃과 목련들이 피기 시작을 하더니 이제는 중간 까지도 피기 시작을 했습니다....^^ 이번주에는 모든 벗꽃들이 모두 남은 꽃들을 피우면서 절정을 이루지 싶습니다.....먼저 핀 벗꽃들은 오늘 오후 부터 온다는 비에 아마 많이 떨어질것도 같습니다.......바..

4월의 중반을 달려가는 요즘 으아리네 농장의 모습을 찰칵 찰칵 해봤습니다.........올해 농사는 5 월은 되어야 하구요.. 지금은 야생화들 손질 해주고 이곳저곳 농사를 지을 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시골 일이라 해도 표도 없이 그러네요 ㅎ 야생화들 씨앗도 싹티워야 하구요...올해 농사..

누런 풀들 가운데 새로운 새싹들이 다시 땅위로 오르기 시작을 했습니다......... 어제도 화단의 누런 풀들을 제거 해주고 왔는데 누런풀속을 이불삼아 고개를 내민 새싹들이 많이 보입니다.... 꽃샘추위가 이제는 안오려는지 모르겠습니다...어느해 인가 4월에도 눈이 왔었거든요... 이렇게..

하우스안에 핀 장미꽃이 이쁘지요.....진난해 여름에 피였던 사진 인데요 올해는 더 많이 필겁니다........^^ 올해는 가지를 이쁘게 모양을 만들어서 피게 해주려구요...장미 꽃은 참 이쁩니다.....^^ 일반 노지 같으면 가을에 그냥 낙엽으로 지면 그만인데 하우스 안이다가 보니까.. 많은 장미..

오늘은 연못을 둘러 보는데 연못안에 도룡용이 언제 알을 낳아놨는지 3 군데나 알이 있습니다.........^^ 개구리가 울어서 개구리 보러 나갔는데 도룡용 알이 반깁니다 ㅎ얼마나 반가운지요...그런데 장구아재비가 물안에 돌아 다니네요...ㅠ 보아하니 용이 알들이 어느정도 큰듯하게 살작 ..

으아리네 야생화들 키우는 하우스 입구의 모습 입니다.......이자리에 작은 미니 하우스를 지었습니다... 겨울에 바람도 막아주고 연탄난로도 놓고 해서 좋으네요...비오는날 들창문 열어 놓고 밖을 내다 보는 기분은 커피 한잔이 생각나게 합니다......오늘은 하우스 안에 야생화들 하나하..

보름밥도 드시고 부럼도 깨무셨나요......점심은 머를 드실건가요.....주부들은 바쁜 보름날 입니다.....^^ 절에서 낙산사로 방생 가는데도 못갔습니다....바쁜일이 생겨서요....저녁에는 작은 보름달이 뜬다 그러네요... 보름달 보시면서 소원 성취 하게 해달라구 빌어도 보시어요 저도 빌어 ..

하우스를 얼른 열어 줄수 있게 날이 따듯해지길 바라네요 .....^^ 겨울내내 닫아 주었던 하우스를 3중도 열어주고 이중도 열어주고 일중까지 모두 열어줄수 있는 그런 봄날이 이제 얼마 안남았습니다 ㅎ 산속이라 춥지만 그래도 .....마음은 활짝 열어서 환기좀 시켜서 산뜻한 자연공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