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계곡쪽 전경 입니다....오늘은 소나기가 잠시 와서 그런지 바람도 솔솔 불고 시원해서 선풍기도 껏습니다..........^^ 오늘이 입추라서 그런지 매미 소리도 오늘은 두마리 ? 세마리? 이렇게 숫자로 셀정도의 몇 마리의 매미만 우네요.. 대신 풀벌레 소리가 커졌습니다......찌르레기인지 방아..

으아리네가 집에서 담은 조선간장과 조선된장 고추장들 입니다............^^* 이 항아리들은 작은것에 속하구요.....연못 앞에 조선간장 항아리가 큰게 하나 있구요....된장 항아리도 하나 있습니다....^^ 그리고 실험중인 간장에 메주가 있는 항아리가 있는데 어떻게 되려는지 보고 있습니다 ..

밭에서 일하다 보면 더러 강아지들이 동네로 마실을 가더라구요 그러면 찾으러 가야 하구요....그렇다고 마냥 가두어 놀수만은 없고 해서는.. 이일 저일로 시골 일이 바쁘지만 강아지들 놀이터 만들어 주기로 하고는... 난생 처음 경운기로 밭도 직접 갈구요.... 쇠시랑으로 돌도 골라 내구..

어제는 동네 우아님네 아기 봐주고 힘이 들었는지 저녁에 집으로 돌아와서는 언제 잠이 들었는지도 모르고 잤습니다.. 요즘 포도들 따기 시작을 해서 바쁘거든요...농사는 잘된거 같더라구요..제가 다 마음이 좋더라구요... 부지런한 아우님 이시라 잘되기를 항상 바라고 있습니다....^^* ..

요즘은 으아리네가 엄청 바쁘네요....농사가 시작 되다 보니 참깨밭 이며 마늘밭 포도밭에 야생화 기타 등등에............ㅎ 날이 가믈어서 참깨는 싹이 나다가 말다가 해서 어제 풀 모두 뽑고 물좀 준다음에 내일 저녁쯤 다시 한번 심어 보려구요.. 마늘밭 에서는 마늘쫑 뽑느라 바쁘구요 ..

으아리네 야생화 하우스 아래 언덕 입니다........이쁘게 꽃잔디가 피였습니다........이 언덕에는 가시오가피 하고.. 청매실하고 자두 나무도 있고....미니 라일락도 있구요 ..수선화 복수초 노루귀 은방울 원추리 등등 많은 야생화들이 있습니다...^^* 쇠뜨기도 있구요 쑥들도 있고 망초대도 ..

하우스 언덕아래 꽃잔디를 심어 놨는데 쇠뜨기가 번지면서 꽃잔디가 풀어 치어서 사라지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잘크고 있어서 이맘때면 핑크빛 언덕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이언덕에 쇠뜨기 하고 풀들을 뽑아 주려고 합니다.. 어제 까지 밭정리는 끝나서 참깨만 심으면 ..

꽃잔디에 수선화도 피고 상상화에 앵초 비비추들이 있고...매발톱과 어성초 목단과 무늬둥굴레 돼지감자가 화단에 있습니다...^^ 아 복수초도 있네요 ㅎ노루귀들도 ㅎ 어느새 초록이 이렇게 물들어 있습니다.....풀과의 전쟁이 시작 됐습니다.... 어제도 망초대나물 뜯고 풀뽑고 돗나물뜯..

으아리네 산속 미니 연못 속에도 붕어들의 움직임이 활기차졌습니다.......^^ 보이시지요 ^^ 연못 위에 무엇인가 떠있는듯한 ㅎ 그 주인공은 바로 ... 노랑 어리연들^^ 이쁘게 잎을 올리고 있습니다....^^ 앞쪽으로 없는 부분은 주인이 따로 있답니다....수련들 자리 입니다....수련들이 무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