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 농장에 봄꽃들이 줄줄이 자기 순번을 쥐고 기다리는 중 입니다 ㅎ 복숭아 나무에도 분홍색으로 복사꽃이 얼마나 이쁘게 폈는지요 벗꽃이 지고난 자리에 다시 벗꽃이 핀듯한 느낌이 듭니다 봄이라고 분홍색의 꽃들이 많이 피는데 아주 이쁘네요 복숭아 나무가 으아리네가 한 6..

으아리네가 이렇게 이쁜 시골 벗꽃 길을 두고 어디로 벗꽃 구경을 한다고 가겠는지요 ㅎ 이렇게 이쁜 길을 매일 365일 다니고 있습니다 ....사계절 이쁘게 으아리네를 반기는 가로수들 입니다 ... 조기 하야게 보이는 차가 으아리네 차네요 ㅎ 조기다 주차해 놓고는 농장으로 올라 갑니다 ..

야생화를 모르시는 분들이 보면 언덕에 보이는것은 모두 풀이지요 ㅎ 풀은 맞이요 들풀 ㅎ 그러나 먹을수 있는 나물이고 산야초이자 약초이기도 합니다...^^* 앞에 보이는 긴풀은 원추리라는 야생초이자 먹을수 있는 나물이구요 ..뒤로 초록의 무더기풀은 모두 복수초 입니다 ..^^* 비비추..

으아리네 농장에 그래도 상층부인데 으아리네가 이자리를 참 조아라 합니다 ..^^* 멀리 시원하게 탁 트인 풍경과 보일듯 말듯 한 높고 낮은 산들도 보이는 이곳이 경치가 보여서 참 좋습니다 . 정면에서 보면 앞산만 짧게 보이는데 이렇게 사선으로 서서 보면 앞과 옆 멀리 까지 보여서 속..

으아리네 농장의 중간부분에 있는 언덕 입니다.........^^* 요즘 이 언덕에는 복수초가 노랗게 피였다가 모두 지고 씨방을 매달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무엇이 있을가요 ㅎ 이곳에는 산원추리 인 각시원추리와 홑왕원추리 ... 그리고 은방울 산작약 노루귀 그리고 비비추 그리고 ㅎ 쥐똥나무..

농장에서 바라본 먼산들 입니다.......가끔식 이렇게 먼산을 바라보는데 .... 볼때마다 느낌도 다르고 보는 그림도 다르고 색도 다르고 사계절 다른 느낌을 줍니다... 그런데 저 멀리 보이는 먼산들이 참 좋습니다...왜그런지 모르겠지만 ...ㅎ 시원하니 턱 트린 이자리가 아주 명당 입니다 ..

요즘 으아리네 농장의 풍경 입니다..........^^* 원추리들도 두 종류가 있는데 모두 새순을 올리고 있구요... 노란 꽃창포들도 새순을 올리고 있습니다 .....산마늘인 명의나물도 잎을 피웟구요 ...ㅎ 모든 꽃들은 새순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더불어 풀들도 너무너무 빠르고 ..

삼색병꽃하고 앵두나무 그리고 사철나무가 있는 움막가는길 입니다 ...^^* 날도 춥고 살얼음이 얼고 바람이 이렇게 차갑고 세차게 부는데도 오늘 보니 앵두꽃이 피고 있습니다 .....앵두나무에도 드디어 봄이 왔네요 ㅎ 앵두나무 꽃도 보고 앵두도 따서 먹지만 이 작은 잔가지가 많은 앵두..

일년을 기다렸다가 지금이 아니면 볼수 없는 수선화들 입니다 ..^^* 땅위로 잎들과 올라 오면서 부터 꽃대를 함께 올려주는 수선화들 노랗게 피는데 종류는 여러 종류 인듯 합니다 어느것은 땅달만하게 아주 작게 올라와서 꽃을 피우고 어느것은 한뺨이상 키가 커서 꽃을 피우는수선화들..

농장에서 바라본 먼산들은 산속이라서 아직은 겨울인듯 합니다.. 길가에 벗꽃들은 꽃을 피운곳도 있고 이제사 꽃망울을 열듯 말듯 생각하는 꽃들도 있고 ㅎ 농장 주변에도 슬슬 봄이 내려 앉기 시작을 했습니다 .... 으아리네 산속은 겨울잠인데 부지런한 진달래들은 잠든 산속을 흔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