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 숲속구경 722

으아리네 산속에 봄소식은 복수초가 시작 입니다.....^^*

하나둘 시작한 복수초들 꽃은 어느새 이렇게 언덕을 뒤 덮고 있습니다 .....^^* 으아리네가 해마다 여기에도 저기에도 언덕 곳곳에 복수초를 나누어 심다 보니 .. 이 큰 언덕에도 언젠가는 복수초들로 가득 하지 싶습니다 .. 작년에는 씨앗이 퍼지라고 언덕 제일 윗부분에다 중간 중간 나누..

3월 중순 현재 으아리네 복수초들은 축제중 ㅎ

언덕쪽으로 있는 복수초들의 일부인데 언덕 위에서 찰칵 해봤습니다 ......^^* 산속 농장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복수초들이 요즘 옹기종기 바글이 모여서 축제중 입니다 .. 언덕을 들어갈수가 업습니다...왜냐면요 .. 작년에 씨앗이 떨어져서 새로 올라온 작은 복수초 새순들이 올라오고 있..

많은 비가 온후 계곡은 장마철을 연상 시키고....

어제 밤부터 오늘 오후까지 비가 오는데 .. 이건 봄비가 아니고 장마비 같습니다 .. 계곡에 물이 장마철 보다도 더 세차게 흘러 내립니다.. 계곡에 낳아놓은 북방산개구리 알이나 도룡용 알들도 모두 떠내려 갔지 싶네요.. 잔잔한 계곡이 싸남쟁이 계곡으로 변했으니 걱정이 되는 밤입니다..

산속 움막 처마 끝에도 고드름이 주렁주렁....^^*

빗님이 오시다가 눈이 오시다가 기온이 뚝 떨어지다보니... 눈들이 녹으면서 얼면서 산속은 온통 제빙기가 되어서 얼음 생산중 입니다 ㅎ 레디꼬~~~ 레디꼬~~ 얼음왕국이 됐습니다 ..ㅎ 비탈길이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졌어요 농장 갈때는 차대고 계속 올라가야 하구요 퇴근시 계속 내려와..

귀한 눈구경이라 어느거 한장 지울수가 없네요 ㅎ

겨울이 포근한것이 겨울같지 않다고 햇더니 뒤늦게 입춘도 지난 2월에 이렇게 눈을 선물 하네요 ... 눈이 올때마다 다르다 보니 그때 그때 풍경이 달라 집니다.. 이번눈은 비가 온다음 내려서 그런지 .. 물기가 흐르는곳은 녹고 그렇지 않은곳이 눈이 그냥 있고 그러네요 길이 마치 거품 목..

산속농장 대문서 부터 눈 쓸면서 찰칵찰칵 ㅎ

대문에서 부터 눈쓸며서 흑백이 이뻐서 찰칵 찰칵 해봤습니다... 양지는 금방 쓸고 돌아서니 녹구요 음지는 쓸어도 그냥 있구 그러네요 ㅎ 햇님이 골고루 녹을 녹여 주면 좋으련만 ㅎ 이래서 비자루 들고 눈이오면 다닐 길만은 후딱 쓸어내야 이렇게 녹습니다 .. 안쓸어 낸곳은 지금 사진..

2월에 내린눈이 항아리 위에 소복 소복......^^*

2월 16일 산속에 밤에 내린 눈이 이렇게 쌓였습니다 .. 올 겨울 들어서는 제일 많이 눈 같은 눈이 내린거 같습니다.. 쓸어 내는데도 비님이 오다가 눈이 오다가 했던지라.. 해가 뜨니 녹는데는 녹고 해서 마치 누가 거품을 뿌려 놓은듯 그러네요 ㅎ 정말 거품들이 모여 있는거 같습니다 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