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 숲속구경 760

산속에 내린 눈의 높이 좀 보시어요 ....

삽으로 겨우...두발 디딜곳만 눈치웠습니다 눈이 항아리를 덮을 정도로 많이 왔어요  눈높이에 비자루로 쓸어도눈을 쓸어 보낼곳이 없습니다 ㅎ 오늘밤 눈비 소식이 또 있는데 녹아야 하는데 빙수에 얼음 녹은듯질척하기만 할듯 하네요  애고 차라리꽁꽁인게 낫습니다 비오고 질척하면그게또 더 불편 하다는거 미끌어지기 딱인데 조심해야지요 ...

이 많은 눈이 언제 녹을까요 ㅎ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겨우 삽으로사람 다닐 길만 냈습니다  눈이 항아리뚜껑아래까지  많이 왔습니다  그냥 둘수는 없어서 내리는 눈을 가득 맞으면서길을 냈습니다  그래도 바닥이 겨우 보이고 다시 눈은 내리고 다시 쓸고 이제 쉬나 보다 했는데이제는 나무에 쌓인 눈이 내립니다 ㅎ 그래서 저는 다시 또하얀 자연을 쓸어야 했습니다 ㅎ그래도 좋은걸 어쩝니까 ㅎ 혼자 보기 아까운 자연춥지만 열심히 동거 중이라는거 ㅎ 오늘 새벽부터눈 비 소식에눈이 질척하니 변할텐데 이일을 또 어쩝니까 ㅎ

삽으로 눈을 치울만큼 눈이 많이 왔네요 ...

한 십여전 전에눈이 그렇게 많이 와서치워 보고는 와도 자주 비자루로쓸면 되는 눈이 였는데  어제밤 내린 눈은문도 겨우 열정도로많이 왔습니다  대형 하우스 위에서 내린 눈이스르르 바닥으로 툭 하고떨어지는 소리가 묵직 합니다  혹여 뒤에 나무라도눈 무게에 실려 하우스비닐을 찢으면 어쩌나싶어서 돌아가보니  장화를 신었음에도허벅지 이상 까지푹푹 빠지더라구요  하우스에 내려온 나뭇가지잘라 주고 보니 장화속에도 눈옷도 눈으로 양말도 다 젖고  넘어 질까봐눈을 깨끗하게 치우기는 커녕삽으로 겨우 걸어다닐길만 내기로 하고 강지도 산책먼저 시키고하루 종일 주차장까지삽으로 눈치우고 비자루로 쓸고  ]다시 눈이오면 비자루로 쓸고를하루 종일 하고나니고개도 뻣뻣 허리도 아프고 ㅎ오랫만에 눈이이렇게 많인 온것을 봅니다  오늘 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