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산과들의 야생화/약초와 야생화 1470

머우대 뜯었어요~~~~ㅎ

마늘밭으로 이곳 저곳풀뽑느라 바쁜사이에 어느새 자연은 이렇게머위를 키웠네요 ㅎ 눈한번 깜박 한사이에이렇게 컷다고 할정도로 거짓말 같이 머우가아주 많이 자랐습니다 포도밭으로 내려가는계단까지 잎이 휘청휘청 ㅎ해서 우선 다니는 길에 자란머우대는 베어냈네요 ㅎ 머위 잎도 우애 저리싱싱한지 살짝 데처서 물에 조금 담궜다가쓴기 조금 빼서 무침하면 맛나는데 누가 다 먹는데요 ㅎ 해서 아깝지만머우대만 나물 반찬 하기로 ㅎ

불두화가 아주 만개의 절정을. ~~~

제가 불두화를 좋아해서 몇곳에 심고 올해도삽목을 해서 심었습니다 처음 꽃망울이나오면서 색이 시작 되면서 지금 저렇게 만개 될때까지 여러 색으로 살짝 살짝 변이가 있습니다 꽃이 지기 전에는거의 하얀 색에 가차운데 아주 이쁘네요 ㅎ 이제 꽃이 지겠구나 싶은 아쉬운 생각이드는 시기 입니다 ㅎ 애고 올해도으아리네 기분도 엎시켜주고 눈요기도 시켜줘서 감사 하다고 토닥토닥 해주고 싶은으아리네 불두화 입니다 ㅎ

인동초 섬초롱 비비추 호스타 불두화 바위취 금낭화 작약

혹시 아시는꽃 있으실까요 ㅎ으아리네 야생화들 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오랜 세월같이 하는 식구들 이네요 이 꽃들이 있어서일을 하고 오르내리고지나 다니면서 잠시 눈길을 주면서그 잠시 라는 찰라에 피곤이 사라지는 미소라는영양제가 공급 됩니다 ㅎ 호흠이 멈추기전산소 호흡기 하는 그런기분이랄까요 ㅎ으아리네 한테 꽃이란그렇습니다 산소 같은 ㅎ 그래서 제가 다니는모든곳에는 꽃들이가득 합니다 ㅎ 오늘도 내일도아마 또 심고바라보고 그러고살아가지 싶습니다 ㅎ 반려견들 반려식물들모두 함께 하는으아리네 가족 입니다 ^^

으아리네는 금낭화 부자ㅎ

꽃 그러면 ...우리가 알고 있는 둥그렇고 홑겹이든 장미같이겹꽃이든 이런 평범한 기본 꽃을 생각 하지만 꽃들을 가만히 관창 해보면 참 꽃마다 모양이나색들 꽃이 지고 씨방까지 참 많이 다르고 해서신기 하기만 합니다 땅을 보고 피는꽃들하늘을 보고 피는 꽃들옆을 보고 피는꽃을비롯해서 피는데 무슨 이유가 있을까요 ㅎ 주변의 꽃들을 한번관찰해 보시기 바랍니다 ㅎ

초록의 금계국들도 꽃 피울 준비중~~

저 초록이들이 모두 노랗게국화꽃 처럼 피는 금계국 입니다 꽃이 다 피면얼마나 길이 이쁘겠는지요 ㅎ위로 아래로 조금씩 심어 가면서이 길을 꽃길 만들고자 여러해가 지났네요 이상태로 꽃이 피어서더 키가 안크면 좋은데 ㅎ키가 더 크면 장마에바람에 업치거든요 ㅎ 아담하게 커야 여뿐데꽃한번 피고 전지 한번해줘야 할듯 합니다 ㅎ 꽃이 피면 노란 꽃길찰칵 찰칵 해서 올리겠습니다 ㅎ

올해는 반하 가 많이 보이네요~~~

올해는 유난히도반하 가 눈에 많이 띱니다 우애 이런일이요 ㅎ 산길에서도 ..밭 가장 자리에도 여기 저기 귀한 반하가자주 보이네요 반하를 좋아해서씨를 받아 화분에 뿌렸더니 화분에서는 바글이 하게반하가 올라 옵니다 그랬는데 아니 자연으로저렇게 많은 반하들이 눈에 들어 오네요 억울하게 ㅎ 더러 포도밭가장 자리에 보이기에 낫으로 풀베면서도피해서 풀을 베곤 했는데 아주 올해 반하 실컷 봅니다 ㅎ 천남성도 보면 좋으련만 ㅎ독초이지요 천남성은 ㅎ 꽃이 꼭 두루미 모습 같기도 하고 코브라 뱀의 머리 같기도 하고 ㅎ 우야둔둥 시간은이렇게 많은 생명에게 꽃을 피우게 해주고 번식을 할수 있는계절을 선사 하고 있습니다

삼색병꽃나무가 만개중~~

삼색 병꽃 나무가 이렇게 만개 해서 화려함을자랑 중 입니다 ㅎ 꽃 봉오리는 빨간데 꽃잎이 활짝 펴지면세가지 색으로 핍니다 흰색 연핑크와 진핑크 ㅎ 화려한 저 꽃을 바글이 하게 피는 저꽃을 어찌 눈길을 안주겠는지요 ㅎ 매일 다니는 움막 옆 길에서 하루에도 수십번 드나드는 으아리네 사랑을 듬북 받고 있는중 입니다 ㅎ 그런데 키가 너무하우스 보다도 훌쩍 커서 장마철 전에 항시 한번씩전지 해주고 있습니다 저렇게 꽃이 많이 맺히면꽃 무게에 축 축 가지가 늘어져서제 어깨라도 기대게내어주고 싶습니다 ㅎ

장미도 꽃봉오리가 가득 맺히고~~~

비가 오는데 장미 봉오리가 빗방울로 흠뻑 젖어 있습니다 자그마한 저 꽃봉오리가 점점 커지면서 볼그레하니 빨간 장미를 피워 주겠지요 이렇게 기다리는 시간이 우리들 세상사는 이치와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깨비 방망이 같이금나와라 뚝딱이런게 아닌 세상 생로병사에 또 기다림 시드름 낙엽과 앙상한 가지 또 시린 차가운 겨울이모두가 필요하고가장 중요한 시간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