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마늘밭에 20여접가차이 심은 마늘들그 마늘쫑 어제 하루에모두 다 뽑았습니다 모두 6골..20여접 심은건데 마늘 하나 하나에올라온 마늘쫑을 오전 9시반에 시작해서다 뽑고 나니오후 5시가 넘었네요 한 8시간 밭에 서서하나하나 뽑고 나니 배도 고프고 목도 타고 ㅎ 물한병 냉커피 한잔점심 대신 타다 놓고 마무리 지었네요 혼자 다 뽑고 나니5자루 더라구요 식당하는 지인한테전화를 했네요 장아찌 담으라고그런다해서 4자루 주니그냥 못 먹는다고 돈을 주려 하네요 ㅎ 애고 팔라고하는거 아니고 많은 양을 소화 시킬곳이식당밖에 읍다고 ㅎ 나중에 김장김치 맛나게한통해서 달라 했네요 ㅎ 밥먹고 가라고아무 생각 없다고 커피한잔물한모금 먹고 나왔네요 ㅎ 또 다른 지인댁도 식당장아찌 담는다 해서남아있는 한자루중반자루 주..

섬지도 않은곳에씨앗이 발아해서 이렇게 꽃을 피웁니다 풀뽑다 보니 작게 섬초롱 새순이올라 오기에 그냥 뒀는데이쁘게 한자리 차지 하고 꽃을 가득 피우네요 ㅎ 문여 닫으면서 다칠세라 말목하나 세워 묶었어요끈으로 ㅎ 그래도 강지들이드나들면서 물어 뜯거나 다치게 하지는 않아서다행 입니다 ㅎ 흙도 얼마 없는데어찌 저렇게 꽃을 피우는지 날이 너무 가물어서지피식물들은누렇게 갈변하고잎도 낙엽이 생겨서저녁 9시까지 물주고 했더니 잎도 펴고 조금살거 같나 봅니다 비가 한번 시원하게와줘야 하는데 걱정 입니다 ..

으아리네가 섬초롱이한 세가지 종류 되나 봅니다 자주섬초롱에 섬초롱 유난히색이 하얀것은 초롱꽃인지 ㅎ우야둔동 식물에 대한전문가는 아니다 보니 ㅎ 세가지 색들의옷을 입고 외출중인 으아리네 섬초롱들 입니다 같은 장소 에서서로 다른옷을 입고 무슨 대화를 할까나 ㅎ 커피라도 시원하게타다 줘야 할까 봅니다 ㅎ 요즘 이쁘게 피고 있는 으아리네 야생화섬초롱들 입니다 ...^^*

초록들 세상에서빨간 장미가 방글방글. 합니다ㅎ쥔장이 바빠서낙엽이나 쓸어주고뿔뽑고 바라보는게전부네요 그래도해마다 고운 얼굴 붉게 화장하고. 웃어주니감사한. 장미 입니다ㅎ 언제가 같은 얼굴로 반겨주는데 우리 장미 아니면 누가 그리 웃어 주겠는지요 ㅎ

마트가 5시넘으면여는곳이 있어서 사왔네요 여름이다 보니냉커피 타면 두어개 씩넣고 타다보니 커피가금방 사라 집니다 ㅎ 커피 저 한통이5만원이네요 비싸요 ㅎ피죤도 큰거 저 한통 사고밥도 먹어야 하는데 일하다 보면 먹기 아까운시간도 있어서 출출하면 먹으려고컵라면도 사고 떡에 생도넛츠도 사고 ㅎ 저녁 7시 넘어까지일하려면 출출 하더라구요 ㅎ마음에 드시는거같이 드시렵니까 ㅎ 산속살이 사다 놔야마음이 놓입니다 오늘도 산속도 28도어제는 30도 까지올라 갔습니다 강지들이 더울듯 합니다 중간에 시원한 물로두어번 갈아 주곤 하는데 올여름 얼마나 더울런지요 건강 조심 하시고물도 자주 드시기 바랍니다 ^^

어성초가 꽃을피우기 시작 했습니다 언덕 우측이 모두어성초 군락 입니다 다 꽃이 피면얼마나 이쁠런지요 ㅎ애고 농사일이 수고 스럽고 힘들어도 이렇게 때가 되면 피어주는 꽃들덕에 음직이는 자연들산새며 곤충 더러해가 되기도 하지만 반갑네요 뻐꾹이가 이 아침산속을 깨웁니다 ㅎ밤에는 소쩍새가 울고 ㅎ 그런 자연덕에힘을 다시 얻네요 ㅎ더운날인데건강조심들 하세요 ^^*

포도밭에 상순지르기 시작 했습니다 하루 질러 주다가 어제는 지인댁에커피 마시러 가서 지인댁 포도밭에서하루 종일 수확 도와주고 내일이태산인 사람이 오질앞 떨고 그러네요 ㅎ 꽃뱀을 또 봐서포도밭 아래 풀들 낫으로 일할만큼 다 치고뱀있나 확인하고 한골씩 하고 있습니다 보름 있다가마늘도 캐야 하고 고구마는 심자마자고라니가 뜯어 먹고 날씨는 가물고 이리저리 쉽지 않는농사 입니다 ㅎ 자연이 주는데로먹을수 밖에요 ㅎ서둘러 이삼일 바짝포도밭에서 살아야지요 ^^

고라니 때문에 이렇게 고구마 심은곳도퇴비 봉투 씌워서 고라니 퇴치 하고자해놔 봤어요 안오면 좋겠고만모르겠습니다 마늘밭에도퇴치 봉투설치에 울타리 낮은 쪽에도퇴비봉투 씌워놧는데낮에도 돌아다니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이제 심은것을뿌리는 고사 하고가물어서 살런지죽을런지 모르겟고만 그걸 잎을 다 끈어 먹으니우애 농작물이 살겠는지요 걱정 입니다 정말 ...

고구마 심고 4일만에고라니가 이렇게 마지막 사진처럼고구마 잎을다 끈어 먹었네요 이웃집은 고추 순을200여개 끈어 먹었어요 골을 쭉 따라가면서고구마 순처럼요 걱정이 많으네요고라니 때문에 그래서 밭에 말목 박고퇴비 봉투 해야 할듯 합니다 우선은 그렇게 라도 해야지어디로 들어 오는지고구마순 끈어 먹고응가도 하고 갔어요 글쎄 애고 음직이는 자연땜에농사나 지을런지요 ...

날이 너무 가믈어서머우대들이 기울기울 휘청휘청 ㅎ먹을만큼 베어서 생거로 껍질 벗기고 끓는물에 몰캉하게 데첬네요 볶을게 아니고 무침 할거라몰캉하니 데치니 좋더라구요 해서 데친머우대 반으로 갈라서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대파송송 통깨솔솔다진마늘조금에 소금간해서간이베게 잘 버물버물해서잠시 두고 간이베면맛을 보고 싱거우면소금더 ㅎ 그리고 마직막에들기름 넉넉히 넣고버물버물하면 끝입니다 ㅎ이렇게 먹음 참 맛납니다 ㅎ 하기도 쉽네요들깨가루 넣으셔도되십니다 좋아하시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