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늘밭에 20여접
가차이 심은 마늘들
그 마늘쫑 어제 하루에
모두 다 뽑았습니다
모두 6골..
20여접 심은건데
마늘 하나 하나에
올라온 마늘쫑을
오전 9시반에 시작해서
다 뽑고 나니
오후 5시가 넘었네요
한 8시간 밭에 서서
하나하나 뽑고 나니
배도 고프고 목도 타고 ㅎ
물한병 냉커피 한잔
점심 대신 타다 놓고
마무리 지었네요
혼자 다 뽑고 나니
5자루 더라구요
식당하는 지인한테
전화를 했네요
장아찌 담으라고
그런다해서 4자루 주니
그냥 못 먹는다고
돈을 주려 하네요 ㅎ
애고 팔라고
하는거 아니고 많은 양을
소화 시킬곳이
식당밖에 읍다고 ㅎ
나중에 김장김치 맛나게
한통해서 달라 했네요 ㅎ
밥먹고 가라고
아무 생각 없다고 커피한잔
물한모금 먹고 나왔네요 ㅎ
또 다른 지인댁도 식당
장아찌 담는다 해서
남아있는 한자루중
반자루 주고
으아리네도 반자루
담으려고 남기구요
이렇게 모두
나눔이 했답니다 ㅎ
무료 급식소로
복지관에 보내고 했는데
가지러 바로 오는것도 시간이 안맞고
번거롭고 해서 이제는 가까운
지인들 나눔이 합니다
엄지 손톱이
많이 아프네요 ㅎ
하루 더 자고 나면
더 아프겟지요 ㅎ
내가 했어도
참 대단 하다고 ㅎ
어찌 저밭에 마늘쫑을
다 뽑았을까 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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