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월동한 사화도 뾰죽이 새순을 올리고.....^^* 언덕 아랫자락에서 자리하고 있는 으아리네 상사화도 겨울내 잘잤다고 기지개를 폅니다 ㅎ 아니 매일 지나다니면서 그렇게 살펴봐도 안보이더니.. 무슨 마술을 부리는지 어느날 갑자기 쨘 이러네요 야생화들이 ㅎㅎㅎ 산마늘도 그러더니 상사화도 그러고 히아신스도 그러고 ㅎ 복수초.. 산과들의 야생화/약초와 야생화 2020.03.03
수선화들도 겨울잠에서 베시시~~~ ㅎ 산속에서 노지 월동한 으아리네 수선화 새순들 입니다 ㅎ 추울까봐 한겨울 잘 보내라고 풀들을 덮어 줫더니 그 틈을 비집고 새순을 올리는 중입니다 그래서 으아리네가 잠시 고민중 입니다 ...ㅎ 저 풀들을 모두 긁어 내서 이쁘게 수선화들을 볼것이냐.. 아니면 그냥 조금더 두웠다가 풀.. 산과들의 야생화/약초와 야생화 2020.03.03
이제막 꽃봉오리를 올리는 복수초 애기들 ..... 복수초가 여기저기서 올라오는데 이제막 이렇게 올라오는 꽃봉오리들도 있습니다 ..^^ 작년에도 피였던 묵은둥이들은 틈실하게 꽃봉오리들을 가득 안고 올리고 있지만 새로 나오는 어린 복수초들은 꽃봉오리 보다는 잎을 먼저 올리네요 ㅎ 씨앗으로 번식 하니까 언덕에는 아마 올해 많.. 산과들의 야생화/약초와 야생화 2020.03.03
북방산개구리 알들로 연못은 포화상태...... 아니 이일을 우얀데요 ㅎ 저 사진속 알들좀 보세요 처음에는 북방산개구리가 정월 초닷세 그러니까 음력 1월5일에 알을 낳았어요 양력으로는 1월 말일쯤 될거네요 그이후 영하 10도가 넘는 추위로 연못도 꽁꽁얼고 녹고를 반복해서 저 알들은 이제 끝낫다 알이 얼어서 위로 얼음 얼면 팽.. 산과들의 야생화/연못가족 이야기 2020.03.02
으아리네 야생화 복수초들이 요즘 활짝 ㅎ .....^^* 하나둘 고개를 내밀더니 활짝 웃으며 피는것도 있구요 이제사 꽃봉오리를 땅위로 내미는 복수초들도 있네요 ㅎ 언덕에도 계곡에도 심어 놓은곳은 여기저기 복수초들이 노랗게 웃고 있는 으아리네 입니다 ..^^* 이제 활짝 피기 시작하니 한동안은 피고지고 피고지는 우리 복수초들 보는 .. 산과들의 야생화/약초와 야생화 2020.03.02
으아리네 산마늘 무늬종도 어느새 이렇게 ㅎ 매일 오르내리고 그러면서 왜 못봤을까요 ㅎ 새순을 분명 뾰죽이 낙엽들 아래서 올렸을것인데 주인이 무심햇나 못보다가 오늘 에서야 잎을 펼치는 자태를 봤습니다 ㅎ 올해도 여전하게 노랗게 무늬를 올려주는 산마늘이 새순을 많이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이쪽에 있는 산마늘이 해마.. 산과들의 야생화/약초와 야생화 2020.03.02
포도나무 전지를 모두 끝냈습니다 .....^^* 2019년 작년에는 포도나무 전지를 2월 21일에 했습니다 .. 올해는 작년보다 일주일 늦은 2월 27일에 포도나무 전지를시작 햇습니다 .. 하루 하고 나니 다음날인 28일은 비가 종일 와서 못하고 .. 오전에는 강아지들 산책에 다른 일들도 해야 해서 못하고.. 29일 오후에 조금하고 3월 1일 오후에 .. 산골텃밭이야기/밭 농사이야기 2020.03.01
산속에서 노지 월동한 히아신스들......^^* 산속 겨울을 보낸 히아신스가 뾰죽이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 해마다 숫자가 늘어 나네요 처음에 3개인가 심었던거 같은데 지금언 여러군데서 만이 올라 옵니다 .. 생물이 참 강한것이 사람도 추우면 옷입고 불때고 잠시라도 밖에 있으면 발시럽고 손시럽고 그럴진데 흙이 꽁꽁 얼어.. 산과들의 야생화/약초와 야생화 2020.02.29
북방산개구리의 치열한 종족번식 본능..... 비가오고 하다보니 요즘도 연못에는 북방 산개구리 울음소리로 가득 합니다.... 당연히 물이 있으니 연못이나 계곡에서 번식을 하나보다 했지요 밤에 걸어가는데 뭔가 덩어리 같은게 달빛에 보이는데 .. 번들번들 한것이 뱀이 또아리 틀고 있는듯 해서 아니 이렇게 일찍 뱀도 나왔나 싶어.. 산과들의 야생화/연못가족 이야기 2020.02.29
반듯하게 누운 고냥이 난 졸리다옹 ㅎㅎ 시골 원주민인 다문화 가정 고양이 인데 이렇게 능청 맞네요 ㅎ 턱아래를 살살 쓰러 내리면서 만져 줬더니 옆으로 눕더라구요 ㅎ 반듯하게 뉘여 놓고 다시 턱을 만져주니 저렇게 반듯하게 누워 있습니다 ㅎ 집안에서 키우는 냥이인데 이름이 마린 이랍니다 어미 고양이가 새끼 낳고 안돌..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20.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