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원주민인 다문화 가정 고양이 인데 이렇게 능청 맞네요 ㅎ
턱아래를 살살 쓰러 내리면서 만져 줬더니 옆으로 눕더라구요 ㅎ
반듯하게 뉘여 놓고 다시 턱을 만져주니 저렇게 반듯하게 누워 있습니다 ㅎ
집안에서 키우는 냥이인데 이름이 마린 이랍니다
어미 고양이가 새끼 낳고 안돌봐서 젓병에 분유 먹여 가면서 우리 필리핀댁이 키웠습니다 ㅎ
쉬는 화장실가서 하구요 응가 하고 싶으면 문앞에서 나가려고 야옹 한다네요 ㅎ
장나도 심하고 할퀴고 물고 그러지만 그래도 저렇게 누워 있으니 얼마나 능청맞고 귀여운지요 한참 웃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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