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 올라 가면서 3월을 찰칵 찰칵 ㅎ 아래 밭에서 일을 하고 커피 한잔 하러 올라가는 길인데 햇볕 아래 보이는 농장 오르는 길이 이뻐 보이네요 ㅎ 햇님이 만든 항아리들 그림자도 흑백의 그림으로 탄생하고.. 아직은 설익은 과일 처럼 어설푼 봄날이 또한 흑백으로 보이는데 이 풍경이 으아리네 눈을 잠시 머무르게 해버립.. 으아리네 숲속구경/농장 구경 하기 2020.03.16
3월 중순의 으아리네 연못 소식 전합니다 .....ㅎ 추운 영하10도의 기온도 무상하게 음직이는 자연들은 대단 했습니다..... 꽁꽁 알들이 얼어서 얼음 처럼 부풀어 올라 있었고 알집은 얼은다음 젤리처럼 묵처럼 찰랑 찰랑 개구리 알집 본연의 모습 이라고는 찾아 볼수도 없었것만 그속에서 작은 세포 분열이 일어 나면서 길죽 짤막 머리의 .. 산과들의 야생화/연못가족 이야기 2020.03.16
양지바른 곳에서 쑥 뜯었습니다 ㅎ 쑥이 제법 많이 컸더라구요 지난번에는 작았는데 ㅎ 납작하게 자라고 있는데 크기도 딱 좋고 쑥국이나 쑥버물이 해먹어도 아주 맛나게 컸습니다.. 기온차가 심하고 영하로 내려가는 추위속 이지만 그래도 쑥은 쑥쑥 자라고 있었나 봅니다 ㅎ 세명의 아줌마들이 으아리네 포도밭에서 냉.. 산과들의 야생화/약초와 야생화 2020.03.16
야생화 섬초롱꽃 새순들도 보글이 하게 올라오고 ㅎ 섬초롱꽃 새순들이 초록의 새잎을 올리고 있습니다... 초롱꽃 어린 새순은 나물로 먹는다는데 ... 저렇게 이쁘게 올라오는 새순을 우애 뜯어 먹겟는지요 아까워서 ㅎ 나물 좋아라 하는 으아리네지만 한번도 뜯어서 나물로 먹어본적이 없네요 ㅎ 섬초롱도 여러군데 나누어서 심어 놨더니 .. 산과들의 야생화/약초와 야생화 2020.03.16
산야초인 어수리 나물 새순들 입니다 ...^^* 산야초이자 나물인 어수리 새순들 입니다 ...^^* 어수리 새순이 정말 봄이라야 나오는데 봄은 왔나 봅니다 ㅎ 귀여운 어수리 새순들이 추운지 솜털을 뽀송하게 입고 .. 땅위로 올라와 햇님과 눈마춤 하는 중입니다 ..^^* 한약 내음이 나면서 식감도 좋은 어수리 나물 ㅎ 옛날에 임금님 수라.. 산과들의 야생화/약초와 야생화 2020.03.15
앙증 맞은 야생화 노루귀꽃.....^^* 으아리네 언덕에 야생화들이 많습니다....^^* 여기저기에서 복수초들 비롯에서.. 노루귀 원추리 음양각이라는 삼지구엽초에 산마늘이라는 명의나물에 방풍나물 어수리 일월비비추에 비비추 등등 많이 있습니다 . 그러다 보니 사진을 찍고 싶은데 어디 발을 디딛수가 없습니다 ㅎ 요즘은 .. 산과들의 야생화/약초와 야생화 2020.03.15
야생화 홑왕원추리 새순들 구경 하세요 ㅎ 으아리네 야생화 홑왕원추리 새순들 입니다 ... 고맙게도 한겨울 잘 이겨내고 이렇게 여쁘게 새순들을 땅위로 뾰죽이 밀고 올라 왔네요 ㅎ 아기 제비들 같아요 입을 벌리고 있는 ㅎ 겨울 이불로 덮어 두웠던 원추리들 묵은순 모두 제거해 주고 나니 초록의 빛갈이 이쁘기만 합니다... 산야.. 산과들의 야생화/약초와 야생화 2020.03.15
묵은순 걷어 주기전에 홑왕원추리 새순들.......^^* 작년에 초록으로 이뻣던 잎들이 가을 된서리에 겨울 추위에 누렇게 변해서 주저 않았습니다... 성격데로라면 주변 낙엽들과 누런 풀들 모두 제거 해서 치웠듯이 치웠겟지만 새순들이 올라오는 야생화들의 묵은 순들은 겨울 이불 처럼 한겨울 그나마 덜 추우라고 그데로 덮어 둡니다 . 이.. 산과들의 야생화/약초와 야생화 2020.03.13
으아리네 고추밭에 고추대와 말목 제거하기..... 으아리네도 슬슬 봄맞이 밭정리 중입니다 .....^^* 밭을 갈아 주시는 아저씨도 농사일로 바쁘시고 ㅎ 으아리네 산골에서는 기온차가 심하고 5월에도 서리가 내리기 때문에 .. 밭에 고추 모종 하나도 5월8일 어버이날은 지나 5월 중순 부터 심네요 그래서 일찍 밭을 갈아놔 봐야 밭에 작물도 .. 산골텃밭이야기/밭 농사이야기 2020.03.12
이웃밭 주인의 초대에 가보니 ㅎ 마늘밭에서 풀도 뽑고 작년 고추대를 묶었던 고추줄도 걷어내고 .. 고추 말목은 잘 뽑히는지 고추대는 잘 뽑히는지 몇개씩 뽑아 가면서 확인도 해보고 ㅎ 어짜피 5월 어버이날은 지나야 밭에 모종 하나라도 심을수 있는 산골 기온 이기에 밭에 풀이라도 덜나게 비닐도 늦게 걷자 생각을 .. 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2020.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