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에 12000원씩 주고 호박 고구마순 두단 사다가 심었는데 엄청 맛있더라구요 호박 고구마가 밤하고 호박을 섞어 놓은듯한 아주 달달한 꿀고구마네요 ㅎ 지인댁 부부가 도와 주러 오셔서 오전에 두어시간 걸려서 캐놓고... 흙좀 마르게 밭에 두고 점심 먹고 와서 오후에 흙 털어서 박스..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