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막살이 움막 입구에 들마루 위에 등나무가 꽃을 푸짐하게 피웠습니다 . 우째 이리 탐스럽게도 피였는지요 ㅎ 정말 혼자 보기 아까울 정도로 여쁘게 피였습니다 .. 오늘도 아침에 포도밭에 풀작업 .. 낫 한자루 들고 가서 몇골 해놓고 강지들 케어해주고 밥에 물도 깨깟하게 주고는 잠시 커피 한잔 하고 있습니다 . 밭에 내려가서 비닐 걷어 내고 밭에 퇴비 뿌리고 밭 갈을 준비 해야지요 ㅎ 포도밭 풀 작업 하고 올라 오면서 바라본 등나무꽃 입니다 .... 아시겠지요 등나무꽃이 이렇게 생겼다는것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