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야생화다육이산야초 2636

아삭한 홍매실 장아찌 7키로 정도 담았어요 ㅎ

저 많은 매실은 한알 한알 들고 칼로 조각을 내고 또내고 인내심과의 싸움 이였습니다 ㅎ 반을 하고 소쿠리를 보니 아직도 그냥 있은거 같으고 ㅎ 아니 내가 그냥 발효액을 담지 왜 시작을 햇을꼬 할정도로 힘들더라구요 ㅎ 미끌미끌 하다가 보니 왼쪽 엄지손은 칼로 베이고 오른쪽 집게 ..

홍매실 따서 발효액 40키로 정도 담았습니다 .....^^*

몇년만에 담아보는 매실 발효액 인지 모르겠습니다 .....^^* 매실 10키로에 설탕60% 하자니 너무 발효가 빠를거 같으고 해서 70% 해서 담았습니다 ... 잘 될효 되면 일년뒤 내년 이맘때는 더위에 맛난 매실에 시원하게 얼음도 넣고 한모금 하겟지요 ㅎ 지금은 담아 놓은 발효액들 먹습니다 ㅎ ..

으아리네 6월 중순 현재 가지와 마늘 고추밭 입니다 ......^^*

고추밭에 가서 줄을 한줄 더 메주려고 둘러보니 쇠비름이 이렇게나 자라 있습니다 ㅎ 쇠비름으로 발효액도 담아 놓은거 있고 해서 모두 뽑아야 하네요 ... 고라니가 고추 상순을 안끈어 먹었으면 키도 똑같이 자랐을 거인데 한 60여 포기 고라니가 잘라 먹어서 이빠진듯 드문 드문 난쟁이..

으아리네 홍매실이 올해는 주렁 주렁 매달렸어요 ..^^*

올해는 청매실도 홍매실도 주렁 주렁 많이 열렸습니다..... 작년에는 거의 안 열렸었거든요 봄에 전지를 해서 그런지 ㅎ 그래서 작년 제작년은 매실장아찌도 못 담았습니다.. 올해는 장아찌도 발효액도 담을수 있을듯요 ..매실도 수확 할때가 됐습니다 .. 매실은 산도가 제일 시다고 할때..

고추잎나물 머우대나물에 마늘쫑에 빨간백김치에 한술 ㅎ

아침은 기본으로 커피 한잔이고 이시간이면 배도 슬슬 고파 옵니다 ㅎ 홍매실 따고 나니 배고파서 아점겸 도시락 싸온거 펼처 봅니다 ..ㅎ 머우대 볶음나물에 고추곁순딴나물 그리고 마늘쫑새콤이달콤이무침에 작년 겨울에 담은 빨간백김치네요 ㅎ 밥은 잡곡밥에 강낭콩 불린거 넣어서 한겁니다 ㅎ 밥만 빼놓고는 으아리네가 다 농사 지은거네요 ㅎ 재료며 양념이며 그래서 더 뿌듯한 시골밥상 이라는거 말하고 싶습니다 ㅎ 어떻게 한술 떠 보실랍니까 ㅎ 맛은 당연히 보장 합니다만 ㅎㅎㅎ 홍매실 어제 오늘 따는데 배고파서 먹고 씻어 소쿠리에 물기 빠지게 두고 고추밭에 가서 종일 일좀 하려고 미리 밥먹네요 ㅎ 저녁에 매실발효액 담으려구요 ㅎ 내일은 청매실 따서 하구요 ㅎ .

포도밭에 곁순 따주고 몇일 지났다고 이렇게 풀이 ㅎ

포도밭에 막순주고 곁순 따준게 몇일이나 됐다고 풀이 이렇게 많이 자라는지요 포도밭인지 풀밭인지 바라다 보니 막막 허구 ㅎ 포도보다 풀이 더 잘자라네요 ㅎ 올해 처음 거름을 해줘서 그런데 풀이 기승입니다 ㅎ 우리 포도나무 양분을 풀이 다 뺏아 먹네요 ㅎ 모두 낫들고 베어 내야..

복수초며 야생화들 피고 진곳도 풀뽑고 베어내고 끝 ㅎ

텃밭에 풀뽑고 맞은편 복수초며 둥굴레 등 야생화들 심어진곳도 ... 풀을 뽑기도 하고 낫으로 베어내기도 하고 그랫습니다 ... 눈속에서도 핀다는 복수초를 비롯해서 제일 먼저 나오는 야생화들 이다보니 제일 먼저 누렇게 눕습니다 ㅎ 장마철에 주로 누렇게 풀약을 한듯이 드러 눕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