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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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 달래 된장 찌게에 방금한 밥 한그릇 하세요 ㅎ

배가 고파서 밥 앉혀 놓고... 냉이 한줌 뜯어서 다듬어 씻어놓고 .... 고개 넘어 지인 형님이 가져오신 달래 한줌 씻어 놓고 ... 대파 송송에 두부조금 썰어 놓고는 ... 항아리로 가서 담아 놓은 집된장 한수저 떠와서는 쌀뜬물 받아 놓은 냄비에 넣고 잘 풀어서 된장 부터 팔팔 끓여 놓고는 ..

아쉬운 봄에게 발이라도 걸고 싶은 으아리네..........^^*

기다리던 비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햇님이 방긋이 웃는 아침을 맞습니다........^^ 춥다 춥다 엇그제 까지 그랬던거 같은데 .. 봄꽃들이 활짝 피고 매화까지 봉오리를 터트리는 봄이 왔습니다... 이 아룸다운 자연에 봄을 잠시라도 더 볼수 있도록 발이라도 걸고 싶습니다 ㅎ 자연이 주는 봄..

연못에 이쁜 도룡용 알들이 부화를 시작 했어요 ㅎ

얼마전에 사진을 찍을때만해도 들깨알 같이 작은 검은점만 있었는데 하루다 다르게 기온이 올라가고 연못의 온도도 올라가서 그런지 도룡이들 알이 부화를 시작 했어요 ㅎ 연못 여기 저기 여러곳에 알을 낳아 놓았는데 제법 크고 있는게 눈에 보입니다 ㅎ 얼마전에 물 높이도 올려 주려..

양지쪽에는 쑥도 나오고 벌금자리 나물도 .......^^*

냉이 뜯가가 보니까 양지쪽으로는 쑥도 이렇게 올라와 있습니다.......^^* 정말 봄인가 봅니다 ㅎ 논에서나 볼수 있던 벌금자리 나물도 이렇게 올라와 있구요....냉이에 쑥에 ㅎ 벼룩나물도 다보록 합니다 ㅎ뜯어서 된장국 끓여 먹어야 겠습니다..^^* 근대국 같은것이 맛나는데 아긍 반찬은 ..

으아리네 수선화들도 무사히 땅위로 입성중 .........^^*

으아리네 수선화들도 무사히 땅위로 올라오고 있는 중입니다 ^^* 요즘 같이 매마른 땅에 보실이한 봄비가 살포시 오는듯 안오는듯 땅을 적셔 준다면 얼마나 좋겠는지요.... 한겨울 보낸 생물들이 땅위로 힘을 내서 올라오기 쉽게 봄비가 기다려 지는 으아리네 입니다... 조금더 힘을 내서 ..

어제까지 포도나무 가지 전지 모두 마무리 .......^^*

으아리네가 포도나무 가지 전지를 모두 마쳤습니다.......^^ 가지 하나 하나 전지 해주면서 .... 묵은가지도 손질 해주고 처진 포도나무도 다시 곱게 묶어 주고.. 하나 나온 움이 부실해 보이는것은 움을 두개 남겨주고 전지도 해주고.. 한나무에서 양팔을 벌리는데 한쪽 팔이 짧은것은 한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