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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대전은 영하10도 시골은 영하 12도가 넘은 아침을 맞이 합니다...
아침일찍 화장도하고 딸출근하는데 얼른 밥도 차려주고 ..주차장으로 내려갔습니다..
제차도 딸차도 차 앞유리에 돗자리를 덮어 놧지만 조금 내린 눈으로 다시 소복해져 있습니다..
출근할 딸래미 차를 먼저 눈을 털어내고 ...제차에도 있는 눈을 쓸어 내리고는 올라오는데 딸하고마주 칩니다..
딸이 엄마 어디다녀와 ...?? 하고 묻네요 ㅎ 어 딸차하고 엄마차 눈털고 오는중이라고 말을하니까..
딸이 추운데 그냥두지 그럽니다.....
내가 하면 되는데 추운데 엄마가 왜나가서 털었냐고 그러네요 ㅎ 엄마 마음이 어디 그런가요
아침 출근시간 바쁘고 정신 없는데 엄마가 잠시 나가 쌓인 눈이라도 털어주면 시간이라도 줄이는거지요 ^^*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으아리의 하루는 이렇게 시작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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