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고개 넘어
동네 원주민인 지인댁이
포도 딴다고 해서
아이스크림 대리점 가서
3박스 사가지고
하우스에 가봤습니다
포도 따느라고 정신이 없네요
어제 이곳이 31도 이니
하우스 안은 더 덥지요
한참 더운데 아이스크림
얼마나 반가워 하던지요 ㅎ
금방 세박스 뜯어서 각자
먹고 싶은거 두어개씩 먹음서
포도 손질해서 담고
저울에 그람수 담고
점심 먹고 가시라하는데
차마 발길이 안떨어져서
저녁 6시까지 도와주고 왔네요
달달하니 맛나더라구요 ㅎ
모두 백화점이나
놓협에서 가져 갑니다 ㅎ
어제도 200여 상자 땃답니다 ㅎ
차에 싣는 포도 상자를 보니
삼춘 혼자 이밭 저밭 다니던게
생각나서 쨘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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