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에 뜯겨져 나가서 산적 대문 수리 햇습니다 .....ㅎ

지난주 태풍에 비에 나무도 쓰러지고 비닐도 찟기고 슬라브 지붕도 날아가고  그랬습니다...

하나 하나 수리를 거의 다 했습니다.....사진속 울타리 대문도 바람에 뜯겨서 산쪽으로 나뒹굴더라구요

그래서 나가서 주워오고 비슷한 나무쪽 가져와서 하나 둘 이리저리 대고 고정하고 그랫더니

원래 보다도 더 튼튼하고 이뻐졌습니다 ..........산속 도적들 소굴 같은 대문이 됐네요 ㅎ

으아리네가 저렇게 자연스럽고 저런 분위기를 참 조아라 합니다 ㅎ

몇가지 자재 사와서 더 완벽하게 단도리 해야지요 ㅎ 올해는 울타리도 비농기에 모두 다시 하려고 합니다..

저렇게 해놓고 보니 자연하고 잘 어우러 지는게 보기도 좋고 이쁘네요 ㅎ

오늘이 올 가을 들어 제일 춥다네요 ...하루 아침에 겨울이 온듯 합니다 ㅎ

산속은 도시 보다는 훨씬 추위가 빨리 찾아와서 겨울이라고 생각하고 월동 준비 해야 합니다

비닐도 다시 둘러 치고 열등도 확인하고 봐서 전기도 승압공사를 할까 생각중이구요

전기 나갓을 경우 생각해서 돈풍기라도 준비 해야 할듯도 하구요  지하수 센서도 두어개 구해다 놔야 응급조치 할수 있구요 ㅎ'

이런저런 겨울준비 메모해 가면서 어제밤에 정리좀 해놨습니다 ㅎ

순서데로 날씨 봐가면서 먼저 할일과 나중에 할일을 정해서 해야 하지 싶습니다 ....^^*

행복하고 이쁜 가을 하루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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