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댁 메주 만들어 걸어 놓은 모습 입니다 ...^^*
밭에서 솥걸어 메주를 끓이고...
만들어서 저렇게 볏짚 넣어 하우스 안에 매달어 놨습니다.
밭에 있는 하우스에
저렇게 매달아 놨는데 만들어 수분도 안마른 상태라서
오늘같이 영하의 날씨에 그대로 얼지 싶은데 걱정이 되네요
메주가 얼면 띠울때 코같이 진액이 질척하니 나오고 해서 안좋거든요 ..
저때는 냄새도 안나고 하니까
집에 가져가서 잘 말려서 띠우면 좋을거 같은데
저렇게 걸어 놓고 간다는데...애고 조금 걱정이 됩니다.
시골의 겨을 풍경 이라서 만들어 놓은 메주도 그렇고..
걸어놓은 모습도 그렇고 ..
또 하나의 겨울이 하우스 안에 매달려 있습니다 ...^^*
'촌시런시골이야기 > 원주민과알콩달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는 옛날 방식대로 이렇게 김을 굽는다.... (0) | 2021.02.15 |
---|---|
이웃밭에 아기 토끼가 이렇게 이쁘네요 ㅎ (0) | 2021.02.03 |
이웃밭 지인들과 콩나물 무우밥 해먹기.... (0) | 2020.12.13 |
이웃집 김장하고 이렇게 만찬 중입니다 ......ㅎ (0) | 2020.11.28 |
이렇게 이쁜 알밤 보셨나요 ㅎ (0) | 2020.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