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가라앉은 앙금을 얻기 위해서 위에 물을 살살 조심히 따라서 버리고 있습니다.........^^*
위에 물들을 곱게 버리고 나니까 가라 앉은 하얀 앙금이(녹말가루) 뽀얀 속살을 드러냅니다 ^^*
산에서 주워온 자연산 도토리를 깨끗히 씻어서 방앗간에 가서 껍질채 빻아서 떫은물은 우려내고....
고운 자루에 넣고 주물주물 해서 알뜰하게 앙금을 빼내고 그 빼낸 물을 앙금이 (녹말가루) 잘 가라 앉도록
한쪽에 잘두엇다가 하루가 지난 다음날에 위에 물은 곱게 따라내면 저렇게 가라앉은 하얀 앙금이 보입니다...^^*
저렇게 하얀 앙금이 보이면 위에 물을 조금 남겨 두셨다가 가라앉은 앙금하고 같이 한번 해먹기 좋을 만큼씩
떠내서 비닐백에 넣고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고 싶을때 한봉지씩 꺼내서 녹인다음 물을 조금 넣어서는
불에 올리고 한쪽 방향으로 살살 처음부터 끝까지 저어 주면서 끓이되 농도가 넘 되직하다 싶으면 물을 조금더 넣고
그릇아래가 안 눓어 붙도록 잘 저어가면서 끓여 드시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두고 드시면 일년 내내 언제 든지 맛있는 자연산 묵을 드실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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