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7월도 몇일 안남았습니다 ...
들깨모종 심는것을 마지막으로..
2022년 밭에 심을것은 다 심었나 봅니다 ㅎ
들깨모종을 키우고 혼자 모종 뽑아서...
혼자 모종 3개씩 놓아 가면서 심은
금쪽 같은 내새끼들 입니다 ㅎ
올해는 고추농사는 아직은 괘안은데
까치가 붉게 익은 고추를 끈어 먹고
호박고구마도 올해는 안죽고 잘사네요
늦게 심었는데 장마철과 맞닿아서 그런지 ㅎ
고구마 줄기가 얼마나 좋은지요
줄기가 살이 통통하게 찐것이
한번 줄기 따서 볶아 먹었는데 굿 입니다 ㅎ
들깨밭 한켠에
고구마 모종 죽으면 떼운다고
심어놓은 그 고구마도 잘커요 글쎄 ㅎ
그런데 땅콩 ㅎ...
올해 땅콩은 얼마 몬하지 싶습니다 ㅎ
새들이 씨로 넣은 땅콩을 파먹어서
안나온데가 많으네요 ㅎ
호박고구마 쪽 울타리 건너에 보이는
들깨밭도 으아리네가 심었네요 ㅎ
저밭에는 위로는 참깨열골
아래로는 들깨를 모두 심어서 들깨 부자 입니다 ㅎ
우야둔둥 저렇게 밭은 마무리 지어 놨습니다 ㅎ
오늘부터 농장안에 농사 손질 합니다 ㅎ
풀과의 전쟁 그리고 포도밭순지르기 등등요 ㅎ
고추밭 아래로도 들깨가 가득히 심어져 있습니다 ㅎ
밭만 보아도 부자 같습니다 지금은 ㅎ
뜨거운 볕아래서 땀방울 흘리면서
으아리네가 흙에그린 그림 한점 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