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땅콩을 어버이날 지나고 심었습니다 ...5월 중순쯤 심은거 같네요
심어 놓으면 까치가 그렇게 땅콩을 파먹어서 까치 모르게 밤에도 심어보고 그랬습니다 ㅎ
이건 심어만 놓으면 땅을 파헤치고 땅콩을 꺼내먹고 꺼내먹고 서너번도 더 다시 심었나 봅니다 ..
그렇게 어렵게 심어서 싹도 나고 그런 땅콩을 수확 했습니다 ...
세골 심었는데..콘티상자로 3상자 정도 나온듯 합니다..
씨앗할거 남기고 친정엄마하고 지인들 하고 으아리네도 먹고 나누어 먹어야지요 ㅎ
오늘도 햇볕에 널어 널고 몇일 널어서 바짝 말려야 하네요..
올해는 비닐을 안찢어주고 그냥나두웠더니 뿌리 아래만 땅콩이 달렸더라구요
같이 캐준 지인이 비닐 안찢어서 수확이 작다고 그러십니다 ㅎ
비닐을 찢어 줬으면 엄청 많이 수확했지 싶습니다 ....ㅎ
이렇게 으아리네 땅콩농사도 마무리 했습니다.....이제 마늘만 심으면 으아리네 올해 할일도 마무리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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