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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농장으로 오가는 시골길의 모습 입니다......널어 놓은 나락들이 정겹게만 느껴 집니다....^^*
그래도 오늘은 지키시던 할아버지가 안계시네요 ㅎ 사진 찍으려고 차에서 내리고 싶어도 할아버지 때문에 ㅎㅎ
모하는 사람인데 이럴까봐 사진을 못 찍었었거든요 ..ㅎ제가 겁이 조금 많습니다 ㅎㅎ
그래도 다른분들은 거의 벼를 다 말리신거 같은데 이댁은 조금 늦네요 ...벼가 많으신가 봅니다....
벼를 널어 놓은 위에 이리저리 바람에 나뒹구는 나뭇잎들이 가을을 말하네요.....가을이 깊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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