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큰 연못에 사는 우리 봉구리는 아니구요 ...
둥근 고무통에 이쁜 노랑 어리연하고 같이 사는 참개구리 입니다 ㅎ
두마리가 보이는데 한마리는 작고 한마리는 조금더 크더라구요..
아긍 보이믄 이쁘공 안보이믄 어디갔나 별일 없었나 찾아 집니다 ㅎ
그래도 고무통 턱에 저렇게 앉아서 찰칵 찰칵 하는데도 도망도 안가고 착하게 포즈를 취해 줍니다 ㅎ
오늘 아침에도 올해 태어난듯한 왕지렁이 만한 작은 꽃뱀을 봤는데 작은 틈으로 기어 들어가서 걱정이 됩니다
올해도 얼마나 많은 긴짐승들이 태어나서 거주할런지 ㅠ
으아리네 귀여운 봉구리들이 무사 하기를 바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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