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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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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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처음 으로 산개구리 울음소리를 들었습니다 ......^^*

^^*!!~ 으아리네~~~ 2018. 3. 1. 19:40





요즘은 바쁘다 보니 고속도로에서 살다 시피 하네요...

어제밤에 온눈이 아직도 하얗게 녹지도 않고 있습니다...

몇일 포근함에 연못에 물이 녹아서 그런지 ..

오늘은 산개구리 울음 소리가 합창으로 들리더라구요 ..올해 들어서 처음 듣는 개구리 울음 소리 였습니다 ㅎ

봄은 음직이는 자연에게서 부터 오나 봅니다 ㅎ

저렇게 울어대고 알을 낳고 나면 꼭 강추위가 와서 얼음이 얼고

산개구리 알들이 얼음속에 있곤 합니다...


겨울 연못에 물이 녹아서 개구리들이 보이던데 다시 또 추위네요

으아리네 산속은 지금 영하 5도 입니다...

내일아침은 영하 12도는 되지 싶습니다...

다시 또 연못도 얼고 주변이 꽁꽁이지 싶습니다..


이번 추위가 조금 풀리면 으아리네도 슬슬 밭에도 들어가 봐야 싶습니다

들깨대도  밭에 비닐도 걷어야 하고 나무 전지도 해야하고 ㅎ

고개 넘어 시골 동네서 마실 오라고 해서  오랫만에 잠시 마실 다녀 왔습니다 ㅎ

보름 전야제 하시더라구요  당산나무에 제도 지내시고 ..

오늘은 날이 맑아서 보름달이 훤하게 밝으네요 ....하늘 한번 처다 보시지요 ㅎ'

좋은 저녁 시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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