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사이에 눈이 소복 소복
온세상이 하얗더니
하루만에 다시 햇님이
모두 녹여 버렸네요 ㅎ
눈이 햇님한테 졌습니다 ㅎ
수분이 꽃을 피웠는지
햇님이 피웠는지
언덕에 복수들이 동시에
노랗게 보이기 시작 합니다
상사화도 새순을 제법 올리고
복수도초 봄 이라고 하고
그 윗쪽 줄에는 수선화들이
새순을 올리고 그 위에서는
비비추들과 복수초가
올라 오겠지요
저 언덕에 노란 봄이
보이기 시작하니
으아리네 산속에도
정말 봄은 왔나 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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