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움막 앞 연못 주변에서는 꽃 훼스티벌이 열렷습니다 ㅎ
노란꽃창포가 피구요 ..이렇게 빨간 장미도 이쁘게 피구요..하얀 수국이 만개 중입니다 ...ㅎ
바위취들도 꽃대를 올렷구요 어성초들도 꽃봉오리를 올리구요 섬초롱들고 꽃망울이 주렁 주렁 열렸습니다 ㅎ
삼색 병풀꽃에 쥐똥나무도 꽃망울이 필가말가 고민중이던데 이번비에 모든 꽃이 더 활짝 웃지 싶습니다 ㅎ
노랗게 꽃을 피우는 코스모스 같은 금계국도 꽃망울이 바글이 합니다 ㅎ
어제 밭작물도 마무리 해놧고 이렇게 비가 오고 보니 고구마도 잘 심었고
참깨 비닐에 빗물 들어가게 구멍도 잘 내놨지 싶습니다 ㅎ
바쁘게 한동안 지냇으니 오늘은 으아리네도 조금 쉴라구요 허리좀 땅에 대보겠습니다 ㅎ
그래도 비오는데 이쁜 밖에 꽃들도 바라 보믄서 커피 한잔은 또 먹어줘야 굿이 긋지요 ㅎ
자리공 나물도 무침하고 머우대도 볶으고 마른청태도 조금 무치고...고구마도 조금 쪄놓고 ㅎ
이렇게 밑반찬도 조금 해놓고 빗님 하고 으아리네는 행복한 하루 보내 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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