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하려구 모든 재료들을 이렇게 채를 썰었습니다........^^*
시금치만 다듬어서 살짝 데쳐 물기를 짜놓고
재료를 다 볶은 다음 마지막에 시금치를 넣고 한번 볶아주면 됩니다 ^^*
마늘 진간장 포도씨유 설탕 후추 이렇게 넣고 골고루 섞어 줍니다...쉽지요 ㅎ
골고루 섞어주면 이렇게 이쁘게 색이 나옵니다 ...
그다음 볶으면서 당면 삶을 물올리구요.....^^*
당면이 끓으면 건져서 찬물에 담궈서 하나 건져 먹어 봅니다 ...
잘익었다 싶을때 건져내면 되구요..^^*
삶은 당면을 볶아놓은 야채들과
버무리 버무리 하면은 이렇게 맛난 잡채가 된다는거 ^^*
비도 오고 시골 들어 가기 전에 잡채 만들었습니다...
이런날은 구진하니 먹걸이가 있어야 하거든요.......^^*
어제 배추밭 고르면서 뱃돌 호박 다 익은거 하나 땄어요 ^^*
친정 엄마가 호박 법벅을 좋아 하셔서 드리려구요 ㅎ
맷돌 호박이 줄이 죽죽 난게
아주 이쁘고 야무지게 잘 익었습니다 .....
가져다 드리면 좋아하실거 같습니다...
그래서 잡채좀 했습니다....
친정엄마도 잡채 좋아라 하시거든요....
그리고 시골가서 동네 어르신들 하고 나누어
먹으려구요...이번에는 불고기 햄도 넣어봤어요 ㅎ
잡채 볶음밥도 해서 먹으려구요 맛있겠지요 ㅎㅎ
배추 모종이 한 오백포기 가까이 되서 얼른 친정에 들렸다가
시골 들어 가려구요..비오기 전에 밭에 올려야지요 ^^
비오고 나면 김장 배추하고 무우 심으려구요..
배추 심고 나면 복숭아 마져 따고 ...포도도 따기 시작하구..
들깨만 익으면 베어 털고...마늘 심으면
올해 농사도 끝이네요 ㅎ 어느새 이렇게 가을 입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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