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가 옵니다 동네 삼촌 한테서 ㅎ
여보세요 ?.....형수님 안녕하세요 추운데 어떻게 지내시냐구 ㅎ
겨울이라 추운건데 한해 두해 사냐고 그랬네요 ㅎ
형수님 점심때 송어회 드시러 가시자구 ㅎ
11시까지 넘어 갈테니 내려와 계세요 이럼니다 ㅎ
누구누구 가는데요 그랬더니
동네통장님하고 애기엄마 머 여럿이 간답니다 ㅎ
삼촌트럭을 타고 5명이 갔습니다
송어 4키로 시키고
매운탕까지 시켜서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한번 벌써 밥사고 싶었는데 비닐 품앗이 하고
하우스에 물주머니 하고 그래서 바빳다고 그럽니다 ㅎ
덕분에 맛난 점심 먹고 왔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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