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으로 눈을 치울만큼 눈이 많이 왔네요 ...
한 십여전 전에눈이 그렇게 많이 와서치워 보고는 와도 자주 비자루로쓸면 되는 눈이 였는데 어제밤 내린 눈은문도 겨우 열정도로많이 왔습니다 대형 하우스 위에서 내린 눈이스르르 바닥으로 툭 하고떨어지는 소리가 묵직 합니다 혹여 뒤에 나무라도눈 무게에 실려 하우스비닐을 찢으면 어쩌나싶어서 돌아가보니 장화를 신었음에도허벅지 이상 까지푹푹 빠지더라구요 하우스에 내려온 나뭇가지잘라 주고 보니 장화속에도 눈옷도 눈으로 양말도 다 젖고 넘어 질까봐눈을 깨끗하게 치우기는 커녕삽으로 겨우 걸어다닐길만 내기로 하고 강지도 산책먼저 시키고하루 종일 주차장까지삽으로 눈치우고 비자루로 쓸고 ]다시 눈이오면 비자루로 쓸고를하루 종일 하고나니고개도 뻣뻣 허리도 아프고 ㅎ오랫만에 눈이이렇게 많인 온것을 봅니다 오늘 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