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 고염 나무에도 가을이 한가득 앉아 있습니다.....산속 자연에 있는 고염 나무는 잎도 이쁘지만 사계절 내내 푸른잎으로 즐거움을 주다가 가을이면 이렇게 누런 보석들을 주렁이 주렁이 매달아 주고 있습니다.. 고염이 시골에서는 한겨울 먹걸이로 한자리 했었는데요 ㅎ 늦가을 ..

.... 작은 연못 속의 가족들도 가을의 횡포 속에 잎들이 점점 작아지고 작아지다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너무 가물어서 물을 가득히 대주고 있는데 물이 깊어 지니까 숨어 있던 붕어들이 나들이를 나오고. 올해 태어 난듯한 작고 귀여운 아기 참개구리들이 보입니다.. 얼마나 작..

올해 버섯 산행에서 처음 본 능이버섯 입니다................^^* 슬슬 능이가 산에 나기 시작을 하네요..... ㅎ 어제는 밀버섯 하고 .....싸리버섯....오이꽃버섯 능이버섯을 모셔왔습니다............^^* 소고기로 불고기를재고 능이를 손질해서 넣고 지글지글 ......음 ~~ 그 능이버섯 향이란 ...ㅎㅎ ..

산에 버섯이 나왓나 구경하러 갓다가.. 밀버섯보고 ..옷을벗어 만든 즉석가방 입니다 .......ㅎ 해마다 따다 먹는데....어쩜이리 틈실하고 싱싱한지요 올해는 더 좋은거 같습니다 ^^* 올해는 지금이 적기인가 봅니다.......만져보면 푸석임이 없이 단단하고 크기좀 보세요 ..........^^* 어쩜이리 ..

장마철에도 안오던 비가 요즘들어 많이 오고 햇님이 반짝 반짝 하다보니 산에는 벌써 이렇게 버섯들이 피기 시작을 했습니다..^^ 쫄깃하고 맛있는 오이꽃버섯과 닥다리버섯 그리고 밀버섯이 나기 시작을 했습니다.... 한열흘 있으면 능이버섯도 보이지 싶습니다..^^* 사진속의 버섯들 어제 다 다듬어서 돼지고기 쫄대기 넣고 김치조금 넣고 국물 조금 있게 자작 자작 하게 지져서 ㅎㅎ 지인들하고 소주 한잔을 했다지요 ㅎㅎ 아삭아삭한 밀버섯맛이 또 싸리버섯맛이 어마나 싸리버섯 사진이 없네요 ㅎㅎ 암튼 얼마나 맛있던지요 ..... 이제는 바뿐데 산에도 올라가야 겠습니다.... 가을 맞습니다 ...버섯들이 인사를 하는거보니....^^* ^^*!!~~~~~~~~~~~~~~~~~~~~~~

다육이들이 여기저기서 꽃들을 피우고 있습니다........주인은 농사에 바빠서 눈길만 먹여주고 있는데... 주인원망 하지 않고 이렇게 꽃피울 시기에 이쁘게 꽃으로 인사를 하는 이쁜 다육이들 보면서.. 마음이 편안 해지고 여유로와 집니다.....제법 살이 통통하게 오르거 같습니다 올한해 ..

야생화이구요 ..이름은 솔세덤바위솔 입니다.......^^* 월동하구요...얼마나 앙증맞고 이쁜지요 ...사진모두 같은 식물인데 햇볕의 양과 묶은 년수에 따라 차이가 있네요.. 그냥 뚝 끈어 심어도 잘 살구요 스스로 번식력도 돗나물만큼이나 잘 됩니다....^^* 저희는 하우스안으로 옮겨 놓앗더니..

기린초는 돌나물과에 속하면서 .꽃도 거의 돌나물꽃과 같습니다.......^^ 우리나라 야생롸로 들에서도 자주 볼수있는 풀 입니다... 노랗게 꽃을 피우는데 마치 꽃들이 조화 같습니다...ㅎ 동그렇게 무더기로 꽃이 피어있는 기린초는 정말 이쁘답니다......^^* ^^*!!~~~~~~~~~~~~~~~~~~~~

이쁘게 잘크고있는 야생화 일엽초를 소개 합니다.........^^* 잎이 쭉쭉 뻣은게 건강해 보이지요 .....^^* 고비나 관중같이 잎이 이런 식물을 제가 참 좋아라 합니다 ㅎ ^^*!!~~~~~~~~~~~~~~~~~~

올여름이 유난히 가믐에 더웠는데도 고맙게 피어준 소엽풍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