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런 가을을 ..쓸어 담고 있습니다 ㅎ 언덕의 매실나무 낙엽인데 추운 겨울을 지나고 처음 피워주는 매화꽃 그 매화꽃의 향기는 달콤하고 그윽하니봄을 다스리는 기운을 ㅎ 여기 까지만 좋다는거 한여름 가득한 나무 줄기는 세찬 비바람에 흔들흔들 위협을 주니 전지도 해야 하고 슬슬 떨어지는 저 낙엽이 나무에 한잎도 없을때까지모두 으아리네 몫이라는것에 열매는 달은데인내는 쓰다라는 ㅎ이렇게 누런 가을에 2024년도 묻어 가는 중입니다 머지 않이 이 사진은 하얀 눈 사진으로변신 할것을 알면서 그래도 아쉽고 기다려는자연의 시간들 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