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2024/09/26 4

진국이와의 아침 산책길 에서 .......^^*

으아리네가 ...진도견 를 두녀석 키움니다  한 녀석은 저렇게누런 황구 이구요  또 한녀석은 옷을 호피 무늬로잘 입은 호구 입니다  짜슥들 ㅎ.....저를 얼마나 조아라 하는지요 ㅎ아주 뽀세례에 머리 비비고 발주고 ㅎ키우시는 분들은 무슨말인지 아실 겁니다  오늘도 새벽 부터 감나무 잎쓸고연못앞 앵두나무 매실나무 낙엽쓸고 포도막아래 감나무 낙엽쓸고포도 원두막 청소에 포도상자 정리하고 강지들 산책하고이시간까지 바쁜 시간 이네요 등이 다 땀으로 샤워 했씁니다 ㅎ 강지들 밥주고 대문 밖에 나가서 밭좀 둘러 보려구요 지인 왔나 보고 커피도 한잔 하구요  즐거운 하루 열어 가세요 ^^*

으아리네 왕 대추와 바라포도 ㅎ

요즘 낙엽도 쓸고 ...왕대추 나무에서 대추도 따서 먹고  얼금얼금한 바라포도도  한송이 씩 따서 먹으면 요즘 얼마나 달달하니맛나는지요  요즘 으아리네마지막 바라포도 따냅니다 두어골 남았는데아쉽기만 합니다  이제는 내년에나맛봐야하는 맛난바라포도네요 ㅎ 저렇게 엉성엉성 한 포도가제일 맛나는거 혹시 아시는지요 ㅎ

많은 비로 여기 저기 물길이 이렇게 ....

9월 21일 22일 내린 가을 장마비로 농장 안에도 작은 시냇물 길이 생기고 계곡은 괴성으로 가득하고 애고 이런 난리가 없었어요  농장안에 길도 무릎 높이 이상페여서 냇가에서 돌을 주어다가 엇그제 메우고 손질 하고 아직도 한군데 남았는데 오늘 마무리 할까 합니다  가을 장마비로 무섭게 내리는 비 소리고 무섭지만 원 풀러스 원으로 들리는계곡 물소리는 정말 공포 였습니다  애긍 자연아 순하게 살자 ㅎ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