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옆 끝자락에서 자라고 있는 바위취들 입니다 이곳이 계곡옆인데 수해를 당해서 산사태도 나면서 계곡도 무너져서 산림청과 구청에서 석축도 쌓고 복구사업도 해줘서 그나마 흙이 안쓸러 나갑니다 흙이 너무 페이고 위험해서 끝자락쪽은 부직포와 비닐로 전체흙을 덮엇어요 그위에 제가 흙과 돌은 밭에서 돌골라서 나온거 조금씩 뿌리고 있습니다 . 그 작은 흙들과 돌틈에서 뿌리를 뻗고 옆으로 옆으로 번식중인 바위취들인데 화분이 있는곳은 화분 둘레로 이어 번식하고 ㅎ 주변 지형지물을 잘 활용해서 모양을 내주고 그려가듯이 번식 중이네요 주인의 마음을 아는지 시키지도 않은 이쁜짓을 합니다 ㅎ 범의과과인 바위취는 잎도 이쁘고 꽃도 이뻐서 관상하기 참 좋은 야생화들 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는 월동을 한다는거 입니다 한겨울 그 추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