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에 살얼음이 살살 어는 요즘은.. 잘익은 고염을 하나씩 따서 먹는 그맛이 또한 겨울의 맛이지 싶습니다.. 주변의 산속 나무들이 모두 옷을 벗어버린 지금은 감나무에 매달린 감들과 고염만이 산속 공간을 메우고 있습니다... 고염의 맛은 감과는 비슷하나 거의 곳감의 곰삭은 맛과 같..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