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저렇게 으아리네 항아리에다가 하얀 물감을 툭툭 떨어 트리고는... 그것도 모자라서 칫솔에 하얀 물감을 듬북 무쳐서 가느다란 칫솔 모를 엄지 손으로 도미노 처럼 스르륵 스르륵 튕겼을까요 ... 항아리위에 그렇게 한번 하고 두번하고 또 한번 더 칫솔로 물감을 튕긴 저 자연의 그림..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