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된장 담은거로 아욱국 끓였습니다...........^^* 시골 동네 형님이 아욱을 한줌 뜯어 주면서 아욱국 끓여 먹으라고 주십니다... 아욱이 연하더라구요 ㅎ 아욱 끝을 꺽어서 쭉쭉 고구마순 같이 껍질을 벗겨내서 깨끗하게 씻어 소쿠리에 물기 빠지게 담아 놓고는 항아리로 가서 작년에 담은 집된장 조금 떠와서는 큰멸치 머리만 떼고 된장.. 산골텃밭이야기/촌시런시골밥상 2016.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