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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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캠벨포도나무 전지 하기.....

포도나무 전지 하면서 전지한 가지도 들어다 나르기 좋게 잘라서 이렇게 가지런히 뒀습니다 전지 하면서 한가지 한가지 이렇게 짧게 잘라 두면 한번에 한단씩 안아다가 차곡차곡 정리 하기 좋습니다 전지를먼저 하고 길은 줄기 쭉쭉 잡아 댕겨 놓고 전지 한거 주워다 정리들 하는데 발에 걸리고 불편하고 안좋더라구요 잡아 당기면서 전지 해놓은 새순 나올 움도 다칠수도있구요 해서 저는 길은 줄기 먼저 두어번 잘라 놓고 마지막에 전지 합니다 그러면 가지런이 가지 정리도 하면서 움도 안다 치고 위에 비가림도 찢기지 않습니다 운동삼아 차분하게 길은거 먼저 자르고 다음에 집게 모두 빼고 그다음에 전지하고 저는 이렇게 하는게 편하더라구요 쉽고 제 방법 입니다 오로시 ㅎ

요즘 포도밭 전지중 입니다......^^

포도밭에 전지 하고 있습니다 . 8일부터 시작해서 길은 가지 반씩 잘라 가면서 전지 하고 있는데 오늘하면 다 끝나지 싶습니다 어떤 가지는 3미터도 넘게 길게 자라서 세토막씩 잘라 가면서 하고 자른 가지는 차곡 차곡 정리 하면서 하다보니 시간이 조금 걸리네요 ㅎ 일하다가 물좀 먹으러 가는데 강지들 놀이터 에서 머가 음직 입니다 아직 풀벌레가 나올시기는 아닌데 싶어서 보니 도마뱀 이였습니다 포도밭에서 도마뱀은 처음 봅니다 도마뱀이 나와 돌아 다니니 뱀도 나왔지 싶습니다 포도밭에도 장화 신어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고양이들이 포도밭 .. 비가림 위에 올라 다니네요 발자욱도 나있고 뛰다 그랬나 푹푹 발이 빠져서 구멍도 내놓고 해서 전지도 하면서 비닐 구멍난거 찢어진거 비닐전용 테이프로 때우면서 하고 있네요..

산속 농장에도 봄을 맞는중 입니다 ......^^

어제 포도밭에 전지 하러 내려 가다가 저 야생화들 산야초 있는 밭에 누렇게 된풀들 겨울 이불로 덮어 준것이 눈에 거슬려서 꽃들 나오는 밭 골에 누런 풀들도 낫으로 다 걷어내서 울타리 가장 자리로 정리해 놓고 사람 다니는 헛골도 갈퀴로 모두 긁어 내서 울타리 가장자리에 정리 해놨습니다 다만 몇골 더 덮어 두워야 하는 곳만 남겨 놨네요 해놓고 보니 밭이 인물은 훤한데 갈퀴질을 많이 해서 어깨도 아프고 굽히고 하다보니 허리도 아프고 모처럼 겨울 지나서 일좀 하니 몸이 적응을 못하네요 우야둔둥 밭이 깨끗해서 좋은데 긁어 내다보니 벌써 풀들이 제법 올라왔더라구요 쑥도 머리를 내밀구요 헛골에 호미들고 풀도 긁어내야 할듯 합니다 ... 이렇게 풀과의 전쟁도 시작 됐네요 ^^*

새송이 느타리 버섯 볶음......

새송이 버섯 두어개 느타리 버섯 한팩 먹기 좋게 손질해서 끓는 물에 살짝 데처서 헹구고 꼭짠다음에 팬에 식용유 두르고 양배추 있는거 채썰어서 조금 넣고 양파 대파 송송 썰어 놓고 마늘조금 후추 조금 넣고 소금간해서 볶았습니다 간을 조금 싱겁게 해서 먹자 하고 간을 약하게 하니 슴슴해서 간이 되어 있는 돌자반 하고 여러가지 반찬하고 같이 먹으니 버섯 본연으이 맛으로 먹을만 했습니다 ^^*

방풍나물 새순들도 베시시 인사를 ^^

복수초들 사진을 찍다가 보니 방풍나물 새순들도 고개를 드네요 돼지파도 새순을 올리고 있었구요 아마 산마늘인 명의나물도 새순을 올리나 봐야겠어요 봄나물이 하나둘 올라오니 으아리네가 기분이 참 좋습니다 산야초이자 나물이고 건강에 좋은 효능들이 많으니 골고루 반찬해 먹거든요 머위순도 나올거고 ㅎ 산속은 오늘아침 영하 14도 였습니다 연못도 위에 살얼음이 끼었던데 도룡용알은 물속에 있어서 안전한테 세포분열하고 있던 산개구리 알들은 수면위에 알이 있어서 위에가 얼었던데 걱정 됩니다 ..

겨울을 견디고 자주빛 줄기로꽃까지피운 광대나물.....

강한 추위에서도 살아남은 광대나물 입니다 나물로 베어 먹을때는 출기가 초록초록 잎도 초록 이것만 추운 겨울을 지내는 산야초들은 냉이도 보리뱅이도 광대나물에 자주빛이랄까 보라빛 이랄까 색을 변이해서 겨울을 보냅니다 자색 자체가 초록색 보다 겨울을 견디는 힘이 있는걸까요 그게 궁금 하더라구요 특히 냉이들은 밭 가장자리에서 저렇게 줄기가 자색으로 변하면서 이쁘게 꽃을 피웠더라구요 어제 밭에 돌 주워 내면서 보니까 봄에여기 저기 많이 올라오면 제가 쓱쓱 베어서 살짝 데처서 나물로 자주 해먹거든요 식감도 맛도 좋습니다 ㅎ 기회가 되시면 한번 나물로 해서 드셔 보시어요 ^^*

들깨심엇던 밭고랑 헛고랑에 돌맹이 주워내기...

들깨 심었던 밭고랑인데 작년같이 많은비에 흙은 다 헛고랑으로 흘러나가고 그자리에는 크고 작은 돌맹이들만 가득 합니다 오가면서.. 눈에 거슬리던 저 돌맹이들 고추밭에 비닐도 걷으면서 그래오늘 하자 이럼서 시작 했습니다 시작하다보니 10고랑은 다 하고 4고랑 남았네요 저 돌맹이들 보이시지요 헛골에는 말할것도 없고 밭고랑에도 제법 있어서 그냥 비닐만 걷으로 간거라 머가 있어야지요 삼태기에 주워 담아도 아마 줍다 보면 무거워서 팔꽤나 아팠을건데 양손으로 그냥 주울만큼만 주어서 울타리쪽으로 가져다 놓고 또 가져다 놓고 들을 만큼만 줍다보니 어깨나 손에 별 무리도 안가고 몇발자욱 줍고 내다 놓고 산길 걷는다 하는 마음 으로 모두 14골에 돌 줍고 고추밭 비닐 걷은곳까지 추가 8골 하면 모두 22 골에 돌을 주웠습니..

자연산 겨울냉이가 보라빛으로 한가득....

밭에 돌좀 주워 낼까 싶어서 둘러 보는데 추운 겨울을 보낸 보라빛 겨울 냉이가 한가득 입니다 얼마나 많은지요 차로도 끓여 먹고 나물로도 먹고 쑥같이 삶아 냉이떡도 해먹고 국도 끓여 먹고 아무래도 밭 한골씩 채험 학습 해야 할까 봅니다 한골만 캐도 꽤되는데 한번 해볼까요 자연산 냉이라 향도 좋고 더 맛나지 싶습니다 요즘 마트에 냉이값도 비싸던데 얼마를 받아야 하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