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0일 대전에 많은 비가 내리던 그 장마철에 수해당한 산자락 울타리... 공사 하면서 포크레인이 흙을 건드러 놓은지라 흙이 계속 흘러 내리기 때문에 어느정도 흙들이 내려 앉은 다음에 울타리를 하는게 낫지 싶어서 그냥 두웠었네요.. 포크레인이 무너진 흙을 긁어 내리고 나오면서 울타리 말목을 있던 자리에 하나씩 설치 하면서 나왔는데 요즘같이 영하로 기온이 떨어지고 하면 땅이 얼어서 말목 설치가 어렵기 때문에 말목 설치는 하는게 나은듯 해서 땅얼기 전에 말목 설치는 일단 다 해놨습니다 . 이웃밭 아저씨의 말목설치 하는거를 빌려 다가 사용 했는데 망치나 함마로 하는거 보다 쉽고 힘이 덜들어서 편리하게 할수 있었습니다 ..파이프 위에 보이시지요 ㅎ 고추밭에 말목박기 어려워서 만드셨다는데 요긴하게 잘 사용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