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 털은 깻대 위에는 참새가 주인 입니다........^^ 차를 잠시 세웠더니 들깨대 위에 참새들이 남은 들깨를 먹느라고 얼마나 많이 앉아 있는지요 ㅎ 자동차 유리문을 내리는 소리에 모두 놀라 옆에 나무위로 도망을 갔다가 제가 있거나 말거나 다시 들깨대 위로 날아와 열심히 남은 들깨를 쪼아 댑니다... 아마 머지 않아 눈이 오고 나면 눈.. 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2014.11.25
동과호박 말리고 있습니다..........^^* 가지차도 말리고...겨우살이차도 만들어 놓고 지금은 동과호박 썰어서 말리고 있습니다.. 동과호박 차 만들려구요...말려서 차로 마셔도 되고 곱게 갈아서 여러곳에 응용해도 되고.. 여러모로 활용해 보고자 합니다....무우말랭이도 해야 하네요 ㅎ.동과호박 차마시러 오세요.....^^* ^^*!!~~~~.. 산골텃밭이야기/촌시런시골밥상 2014.11.25
동과호박 한통 썰어서 말리고 씨앗도 말리는 중이네요......^^ 지인들한테 보낼 동과즙 맡기고 농장으로 와서는... 딱 한통 남은 동과는 말려서 차로 마시거나 된장찌게에 넣거나 가루로 만들어서 수제비나 부칭게에 넣거나 암튼 하고 싶은데로 하려고 겉에 하얀분을 씨어내고. 반으로 가르고 씨앗을 꺼내고 꺼낸 씨앗은 곱게 헹구어서 채반에 널어 .. 산골텃밭이야기/밭 농사이야기 2014.11.25
으아리네 강아지들도 겨울채비 하고 있습니다......^^ 으아리네 강아지들도 겨울 채비 하고 있습니다............^^ 아기 강아지 봉돌이는 철이 없다 보니 제일 큰 공간이구요 입으로 뭐든 물어 뜯어서 박스로 임시거처 마련 했어요 ㅎ 물어 뜯으면 다시 마련해 주면 되니까 좋더라구요 ㅎ 우리 아기엄마 봉숙이는 혼자 케이지에 넣었더니 악을 .. 으아리네 애완동물/봉팔이와 금동이 2014.11.24
연못에 연잎들도 누렇게 고개를 숙이고 ...... 연못에도 스산하니 겨울이 찾아 오는거 같습니다....연꽃이 피었던 자리에는 연밥들이 고개를 숙이고.. 이쁘게 물방울을 머금던 연잎들은 모두 날개를 접어 얌젼하게 겨울 맞을 채비를 합니다.. 그래도 그림은 참 이쁘네요....요즘 연못에 물이 낮으면 혹시라도 붕어들이 추울까봐 물높이.. 산과들의 야생화/연못가족 이야기 2014.11.24
초겨울 고염 따먹는 그맛을 아시는지요 ......^^* 산속에 살얼음이 살살 어는 요즘은.. 잘익은 고염을 하나씩 따서 먹는 그맛이 또한 겨울의 맛이지 싶습니다.. 주변의 산속 나무들이 모두 옷을 벗어버린 지금은 감나무에 매달린 감들과 고염만이 산속 공간을 메우고 있습니다... 고염의 맛은 감과는 비슷하나 거의 곳감의 곰삭은 맛과 같..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4.11.24
밭에 무우 한줄 뽑았어요.......ㅎ 주말에 비오면 날이 추워질거다.......라.는 말에 얼른 밭에 무우을 한줄 뽑아다 놨습니다..........^^ 무우 말랭이도 하고 무우말랭이 차도 만들고 무우를 큼직하게 썩둑썩둑 잘라서 이북식으로 석박지도 담으고.. 동치미도 시원하게 담아 보려구요 ㅎ 밭에 한줄은 얼가봐 비닐로 덮어 놨습.. 산골텃밭이야기/밭 농사이야기 2014.11.17
오늘 봉돌이하고 놀다가 찰칵 해봤어요 ㅎ.........^^* 야생화 하우스 안에 밤새 떨어진 낙엽들을 모두 쓸어내고.. 우리 봉팔이 봉숙이 봉춘이 봉돌이 물도 한통씩 갈아 주고 쉬하라고 모두 밖으로 나와 놀게 하고.. 밥도 주고 나니 오늘도 하루가 후딱 지나 가네요...강아지들 각자 집에 들여 보내고.. 제일 아기인 우리 봉돌이 하고 조금 놀아.. 으아리네 애완동물/봉숙이와 아들 2014.11.16
봉숙이 아들이 이렇게 컸어요..........^^* 봉숙이 아들....봉돌이가 이렇게 컸어요 ㅎ 제법 말썰도 부립니다....아래 저 바닥깔개를 여기저기 다 물어 뜯구요.... 보이는것이 다 신기 하기만 한것인지 말썽을 부려서 큰 울타리 안에다 넣어 두었더니 일하고 와보면 나와있고 또 나와있고 ㅎ 아니 두달도 안된 강아지가 맞나 싶습니다.. 으아리네 애완동물/봉숙이와 아들 2014.11.10
보스턴테리어 부부 봉팔이와봉숙이 ......^^* 배가 수상했던 우리 봉숙이가 얼라를 가진거 맞습니다..........ㅎ 우리 봉팔이가 사고 친거 맞습니다.....봉숙이 배가 유선이 생기고 안았더니 찌찌에서 하얗게 우유가 나옵니다 .. 그래서 그런지 요즘 날씨에도 봉숙이가 덜덜 떠네요...추운가 봅니다.... 해서 우리 봉팔이를 같이 케이지에 .. 으아리네 애완동물/봉팔이와 금동이 2014.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