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가 들깨 농사 지은중에 올해가 가장 농사가 잘지어 진듯 합니다 ㅎ 해마다 가물어서 크는지 마는지 갸냘프게 들깨라고 모습만 가추더니 올해는 비가 자주와서 그런지 들깨들이 무럭무럭 잘크고 있습니다 ...^^* 어제부터 참깨밭에 풀정리도 하고 있습니다 .. 이번주에 그래도 몇..

비가 자주 오다 보니 채소들도 물좋아 하는 채소는 잘자라고 있는 반면에 물기를 실어라 하는 채소들은 녹아 버리네요 아깝게스리 ㅎ 그래도 반면에 가지나 오이 양배추 부로콜리는 잘자라고 있습니다 물론 풋고추는 붉어지고 있구요 들깨도 큰밭에 있는 들깨는 물론이고 사진속 작은 ..

노지에서 자란 자연재배 노각들이 이제는 제법 묵은티가 납니다 ㅎ 심고는 언제 크나 그랬는데 이제는 조선오이 겉껍질에서도 노각티가 나네요 ..ㅎ 노각은 겉에 껍질을 벗겨내고 반으로 가른다음 수저 하나 들고 속에 있는 씨앗을 다 긁어 낸다음 먹기 좋게 썰어서 소금 살짝 쳐서 절인..

빗님도 멎은 어스름한 이시간은 ,,, 보이지 않는 주변 색은 재빛 아닌 재빛인듯 하고 이런 날은 하늘에도 새들이 어디로 숨은 것인지 한 마리도 안보인다... 덥다고 울어대던 그 많은 매미는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고.. 지금 들리는 소리는 가을 풀벌레 소리뿐이다... 자연의 섬리에 따라서 ...

올해도 애기땅빈대가 제법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 다른 풀은 다 뽑아내도 사진속 애기땅빈대 비단풀은 이쁘기도 하지만 항암 작용도 하고.. 여러모조 좋은 약성을 가지고 있는 산야초라서 자라고 번식하게 그냥 두고 있습니다 ㅎ 그냥 땅빈대와도 다르고 큰땅빈대와도 다르다는거 ㅎ..

요즘은 비가 자주 오다보니 으아리네 땅속에 토룡장군인 지렁이들이 아주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ㅎ 얼마나 오래 살으면 저렇게 굵기가 굵은 건지요 ... 음직임도 빨라서 언듯 지렁이가 기어간다 라고 생각 하지만 사진속 지렁이들은 기어가는게 아닙니다 ㅎ 스르륵 그냥 긴짐인 뱀들이 ..

으아리네 래보라도 리트리버 깜숙이 입니다 ㅎ 원래 앉아 차려 엎드려 기다려 발 머 이런거서 부터 축구는 또 얼마나 잘하는지요 ㅎ 그런데 사납기도 합니다 ㅎ 까만몸에 화가 나서 하얀 이빨을 들어내면 까만 치타네요 ㅎ 오늘은 간식을 가지고 우리 봉춘이 봉돌이 봉숙이 진국이 우리 ..

대전은 빗님이 지난주 부터 일주일째 비가 오다가 말다가 그러고 있습니다 햇님이 하루라도 반짝 해줘야 들에 나가 밭일도 하고 그러는데 밭에 나가면 비가오고 비를 피해서 들어오면 햇님이 방긋 방긋 웃고 있으니 어느 장단에 맞추어야 하는지 일도 못하고 심난 합니다 ㅎ 참깨도 베어..

텃밭에 나가면 요즘 반찬 거리가 많습니다 ㅎ 비록 채소들 이지만 조리 하는 방법만 바꾸면 한가지 채소로도 여러가지 반찬을 만들수 있다는거 ㅎ 가지 하나만해도 쪄서 조물조물 무쳐 먹어도 되고 양파좀 넣고 기름둘러 볶아도 되고 밀가루 후리하게 풀어서는 맛나게 어슷하게 썰어서 ..

일찍 순이 올라온 참깨들은 지금쯤 베어서 말리려고 준비 하는 시기 입니다... 시골 원주민 지인댁은 몇일전에 베서 조뱅이 만들어서 세운다음 말리고 있더라구요 ㅎ 으아리네 참깨들은 느리게 느리게 크는 중이라 다음주 쯤에는 먼저 크기 시작한 참깨들은 베볼까 생각 중입니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