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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리네 농장 입구 길목에는 봄이면 이렇게 이쁜 벗꽃들이 파티를 시작 한답니다....이쁘지요 ^^*
5시반 폰에서 울리는 알람을 시작으로 으아리의 하루는 눈을 뜹니다.......
습관이된 손이 먼저 커피포트에 버튼을 누르고나면 ....블랙커피 연하게 한잔 타서는..
베란다의 커텐을 져치고 밤새 추웠을 꽃들과 눈을 마추며 차한잔을 합니다....
아침 준비를 해서 가족들 출근들 시키고는 여기저기 옷가지 벗어놓은거 주어들고
세탁기에 넣고 ...우리 메여사와 꼬맹집 집에 쉬한것도 갈아 줍니다....
식구들 출근한거는 용하게 알고 메여사는 자기 차례 라고 밥달라고 멍멍 짖어뎁니다 ..
우리집 나이드신 메여사는 앞에 이도 빠져서 맨사료는 먹이기는 그렇습니다...그래서
촉촉히 율무차한잔 타서는 메여사밥에 두어스푼넣고 비벼서 주니 정신이 없이 먹습니다 ..ㅎ
청소기를 들고 강쥐들 집주변부터 시작해서 집안 청소를 마칩니다....
일단 집안일을 다끝내고 ..커피 한잔 타서는 이렇게 오늘할일을 생각하면서 컴앞에 앉아서는
세탁기가 빨래 끝났다는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시간 이랍니다.....ㅎㅎ
머릿속에는 이것도해야하구 저것도 해야하구 무슨 할일들이 그리 많이 그려지는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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