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에 가서 청양고추좀 따왔습니다.......^^*
아주 약이 오르고 큰거는 빨갛게 익게 두고요..
애동하고 어지간히 큰것은 조금 따왔습니다 ....
장아찌도 담으고 ...고추 조림도 하려구요...
얼마나 요전 비 맞고 연하게 잘컷는지요 아주 좋으네요 ..ㅎ
일단은 따다 놧으니 서리는 안맞겟지요 ㅎ
바빠도 시간내서 씻어 물기 빼놨다가 장아찌 담아야지요 ...^^
올해는 많이 담으려구요 .....ㅎ
일반고추도 따서 담으려고 합니다 ....조금 큰것으로 조림해도 맛나지 싶습니다 ..ㅎ
어제 채험학습 온 애기 엄마는 그냥 손가락 만한 고추를 안 맵고 좋다고 먹더라구요 ㅎ
같이온 여자 아이도 안매워요 그럼서 먹구요 ㅎ
일반고추는 조금 큰거 따다가 장아찌도 하고 진간장에 기름넣고 바짝 졸이다가 납작 하게 고추가 쪼그러 들면
설탕하고 대파좀 썰어 넣고 매콤하게 조림해 놔야겠습니다 ㅎ
서리 오기전에 따놧다가 비도 오고 그런다니 날잡아서 해보려네요 ㅎ
애고 시골은 이렇게 할일이 많습니다 ..고추잎도 연해서 따야 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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