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농장에서 자고 아침에 한바퀴 도는데 세상에나....
눈앞에 보이는 이 광경을 보고는 기절을 했네요...
저번에도 꽃뱀을 잡아 머리 부분만 물어서 죽여 놨더니..
이번에는 연못옆에 장독대 옆에서 이렇게 꽃뱀이 죽어 있습니다..
올해 들어 농장안에서 뱀을 잡아서 죽여만 놓은게 독사 한마리 꽃뱀 한마리 두번 이구요
이렇게 뱀을 잡아 죽여서 뜯어 먹은것은 이번이 처음 입니다 ..
이렇게 뱀을 해놓은 범인이 누구 일까요 ...??
길냥이들도 다닙니다만 그녀석들이 이랬을까요 ....
아니면 족제비를 봤는데 혹시 족제비가 그랬을까요?
도대체 밤만 되면 으아리네 농장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ㅎ
생존이 달린 죽고 죽이는 음직이는 자연들의 피나는 전쟁이 일어 나나 봅니다...
이거 제보라도 해서 촬영이라도 해야 하는거 아니래요 ㅎㅎ
밤에 고라니가 안들어오나 으아리네가 너무 자연재배를 하나 봅니다 ㅎ
짐승들도 자연재배를 즐기는지 도대체 으아리네한테 얘들이 왜이런데요 ㅎㅎ
각자 편한데로 살고 눈에만 안보이믄 좋겠고만도...애휴 내팔자야 ㅎ
우야둔둥 연못옆에서 족제비 봣는데 이녀석이 유력한 용의자 같습니다 ..
아무래도 수사를 해봐야 .......... ㅡ,.ㅡ 무셔워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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