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밭에 나무가지 전지도 모두 하고....
죽은 가지마저 깔끔하게 잘라 주고 나니까 속이 다 후련 합니다 ....
나무 아래 저 잘라 놓은 포도가지 전지한거 저거만 시간내서 들어내서 태우던지 버리면 되네요....
포도밭에 올해는 얼마나 많은 풀들이 나려는지요 지금부터 생각만 해도 걱정 입니다 ㅎ
장화를 신고 낫으로 풀을 치고 다녀도 낫자루도 짧고 하다보니 긴짐승한테 손을 물릴수도 있네요..
외국에서 옥수수대 같은거 큰 대형 낫으로 베어내고 다니는거 그거 참 좋은 농기구 같습니다 ㅎ
낮자루를 길게 해서 꽁꽁 묶어서 올해는 풀을 한번 베어볼까 연구중 입니다 ㅎ
예초기를 해줄 사람들이 바쁘다 보니 있어도 낫으로 합니다 ㅎ
이참에 예초기 하는것을 배울까요 ㅎ
겨울이라고 서리도 맞도 눈도 맞고 꽁꽁 얼어 죽은 저 풀들위로 ..
머지 않아서 초록의 새 풀들이 자리 하지 싶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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