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기라 그런지 연못에 많은 도룡용들이 모여 있습니다...^^*
돌아래나 흙속 화분아래에서 나름 대로 추운 겨울잠을 자고는
주변에서 하나둘 산란기를 맞아 모여드는거 같습니다 ...
해마다 도룡용들이 보이지만 올해 같이 저렇게 많이 모여 있는것은 처음 봅니다 ㅎ
무슨 계곳에 있는 도룡이들 같습니다 ㅎ
산란철에 계곡에 가면 저렇거든요 ㅎ
사진속 저 많은 도룡이들 아마 몇해동안 으아리네 연못에서 태어나고 주변에서 자라고 그랫을 겁니다..
연못 만든지도 9년정도 되는듯 합니다...점점 늘어 가겟지요 연못 가족들도 ㅎ
연못이 깊었다면 도용이들도 저렇게 모여들지 않았지 싶기도 하고 얕은 연못이라 저렇게 연못에
북방산개구리 알이며 도룡용들이며 다 볼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조금 깊었는데 비가 오고 세월이 지나다 보니 ..
연못 바닥에 흙이 채이고 창포같은 꽃의 뿌리 연뿌리들이 차지 하면서연못이 얕아 지는듯 합니다 ㅎ
다시 파서 연못을 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
그러자면 지금 자리잡은 모든 수생식물이 다치는지라 그냥 두고 물만 채워 주네요 ㅎ
두더쥐가 그랬는지 쥐들이 그랬는지 ..
연못에 구멍을 내서 물이 자꾸 조금씩 빠지네요 나쁜 쥐들 같으니라고 ㅎ
연자방이 생기고 씨들이 맺혀 있으면 쥐들이 연잎을 밟고 서서 연씨를 빼먹어요 ㅎ
그러다 으아리네 한테 딱걸렷쟌아요 짜슥들 ㅎ
이렇게 저렇게 하루하루 음직이는 자연들도 숨쉬고 살아가는 것이겟지요 ㅎ
오늘은 날이좀 포근하다네요 ㅎ 사과밭에 퇴비좀 뿌려줄까 합니다......즐거운 휴일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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