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가 몇일 바빴습니다......마늘도 한 삼일 캤구요...ㅎ
다문화 가정에 토마토 심는다고 놉얻어서 일하믄서 일도 안하는 으아리네 점심 사드린다고 같이 가자고 해서
맛난 점심도 얻어 먹고 우애 안도와 주겟는지요 ㅎ 토마토 3천개 모종 심은데 반은 도와주웠습니다 ㅎ
그리고 들깨 모종 심구요 고추밭 땅콩밭에 풀뽑았구요 ㅎ 오늘은 비가 많이 온다고 해서
물길도 내주고 마늘 하우스도 내려주고 하우스 자동모터 많은 비에 물들어 갈까봐 비닐로 덮어 묶구요 ㅎ
이런 저런 비설거지 부터 마실가서 국시도 얻어묵고 일주일을 꼼짝 없이 날짜가는줄도 모르고 바쁘게 지냈습니다..
그덕에 이제는 들깨 모종 심을 밭 하나 남았구요 포도밭에 나무들 마지막 끝순 전지 해주면
그런데로 올해 농사 시작은 해놓은듯 합니다 ㅎ 거의 씨앗은 모두 밭에 뿌려놨다고 보면 됩니다 ㅎ
바쁜 일주일이였네요 정말 블러그도 사진은 찍어 놓고 글 올릴 시간이 없어서 오늘에서야 글좀 올려 봅니다 ㅎ
농사철이라 일이 많으네요 ㅎ 애고 농사 짓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ㅎ
자연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농사 지으면서 살아간다는것은 자연이 비바람으로 어질어 놓은 설것이도 해야 하구요
비도 많이 내려서 여기저기 물길 만들어 놓으면 막아도 주고 원래 물길을 찾아도 줘야하고 ㅎ
쉬운일은 아니라는거 아셔야 합니다 ㅎ 나는 이렇게 만들어 놨는데 자연은 흥!!!~~~ 이럼서 훼방을 놓은데
우애 이기겟는지요 ㅎ 머리숙이고 따르는 수밖에요 ㅎ 얌젼이 훼방 놓으면 좋겠습니다 ㅎ
이 장마에 태풍이 곱게 물러 가기를 바래보는 이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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