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으아리네가 한 일주일 꼬박 바빴습니다 ㅎ

^^*!!~ 으아리네~~~ 2018. 6. 30. 22:22







으아리네가 몇일 바빴습니다......마늘도 한 삼일 캤구요...ㅎ

다문화 가정에 토마토 심는다고 놉얻어서 일하믄서  일도 안하는 으아리네 점심 사드린다고 같이 가자고 해서

맛난 점심도 얻어 먹고 우애 안도와 주겟는지요 ㅎ 토마토 3천개 모종 심은데 반은 도와주웠습니다 ㅎ

그리고 들깨 모종 심구요 고추밭 땅콩밭에 풀뽑았구요 ㅎ 오늘은 비가 많이 온다고 해서

물길도 내주고 마늘 하우스도 내려주고  하우스 자동모터 많은 비에 물들어 갈까봐 비닐로 덮어 묶구요 ㅎ

이런 저런 비설거지 부터 마실가서 국시도 얻어묵고 일주일을 꼼짝 없이 날짜가는줄도 모르고 바쁘게 지냈습니다..

그덕에 이제는 들깨 모종 심을 밭 하나 남았구요 포도밭에 나무들 마지막 끝순 전지 해주면

그런데로 올해 농사 시작은 해놓은듯 합니다 ㅎ 거의 씨앗은 모두 밭에 뿌려놨다고 보면 됩니다 ㅎ

바쁜 일주일이였네요 정말 블러그도 사진은 찍어 놓고 글 올릴 시간이 없어서 오늘에서야 글좀 올려 봅니다 ㅎ

농사철이라 일이 많으네요 ㅎ 애고 농사 짓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ㅎ

자연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농사 지으면서 살아간다는것은 자연이 비바람으로 어질어 놓은 설것이도 해야 하구요

비도 많이 내려서 여기저기 물길 만들어 놓으면 막아도 주고 원래 물길을 찾아도 줘야하고 ㅎ

쉬운일은 아니라는거 아셔야 합니다 ㅎ 나는 이렇게 만들어 놨는데 자연은 흥!!!~~~ 이럼서 훼방을 놓은데

우애 이기겟는지요 ㅎ 머리숙이고 따르는 수밖에요 ㅎ 얌젼이 훼방 놓으면 좋겠습니다 ㅎ

이 장마에 태풍이 곱게 물러 가기를 바래보는 이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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