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움막에서 서서 바라본 부추밭과 작은 텃밭 입니다......^^
이 텃밭이 항상 으아리네는 문제네요 ㅎ
이밭이 길게 한 이십여미터 되는데 반은 야생화들로 꽃밭을 이루고 있습니다
지금 보이는 이 반이 텃밭으로 도마토며 이런저런 채소도 심어 먹고 그러는데
작약이나 한겨울 나는 꽃들로 키우고 싶어서 종자를 구하다가 못구했네요 ..ㅎ
그래서 올해는 종자를 구해봐서 내년 봄에나 심어야 할듯 하네요
올해는 쪽파 씨앗이 많아서 이곳에 쪽파 심으려고 밭 갈아 놨습니다 풀뽑고 ㅎ
쪽파를 심으니 겨울에도 이쁘고 봄에도 파릇하게 올라와서 이쁘더라구요 ㅎ
다시 캐서 씨앗도 해도 되니 일거양득 이구요 ㅎ
언제나 먹고 싶음 뽑아 먹어도 되니 좋으네요 .....ㅎ
문득 움막에 서서 바라보자니 어느새 가을인가 싶은게
감나무가 높게 보입니다 .....
머지 않아 보이는 앞산 자락도 울긋불긋 가을옷으로 갈아 입지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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