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봉숙이가
끙얼 끙얼 해서 보면
응가를 했다고 치워 달라고
불편 하다 이겁니다
그걸 알아듣는 내가 이상한거죠 ㅎ
열번 끙얼 하면 백프로 응가 입니다 ㅎ
알았다고 치워주고나니
저렇게 이쁘게 코를 골고 잡니다
추울까봐 게이지 앞에 비닐도
두겹으로 처줬는데 살짝 들고
동영상을 찍으려 하는데
분명 코를 골아요
그런데 눈동자는 음직 입니다 ㅎ
세상에 나중에는
코를 골면서 처다 보는데
웃음이 나와서 참지를 못했어요 ㅎ
우리 봉숙이가
귀가 안들립니다
청각장애가 있어요
그래서 왠만한 소리에
반응이 없어서
그래서 동영상을 찍은건데
아마 비닐을 들어서
코에 바람에 느껴졌거나 그랬나 봅니다 ㅎ
실내에 있는데도
추울까봐 사방 비닐로 다 덮어있고
위에 열등도 켜줘서 춥지는 않습니다 ㅎ
사진속 녀석들 모두 안에서 사는지라
대형견에서 소형견까지 있다보니
각자 케이지 필수 입니다 ㅎ
암튼 오늘 너무 귀여웠어요 ㅎㅎ
봉숙아 너 오늘 이뻣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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