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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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 애완동물/봉숙이와 아들

우리 봉숙이는 자는지 자는척을 하는지 ㅎ

^^*!!~ 으아리네~~~ 2024. 1. 14. 12:28

 

 

 

 

 

우리 봉숙이가

끙얼 끙얼 해서 보면

응가를 했다고 치워 달라고 

불편 하다 이겁니다

 

그걸 알아듣는 내가 이상한거죠 ㅎ

열번 끙얼 하면 백프로 응가 입니다 ㅎ

알았다고 치워주고나니 

저렇게 이쁘게 코를 골고 잡니다 

 

추울까봐 게이지 앞에 비닐도 

두겹으로 처줬는데 살짝 들고 

동영상을 찍으려 하는데 

분명 코를 골아요

그런데 눈동자는 음직 입니다 ㅎ

 

세상에 나중에는

코를 골면서 처다 보는데 

웃음이 나와서 참지를 못했어요 ㅎ

 

우리 봉숙이가

귀가 안들립니다

청각장애가 있어요 

 

그래서 왠만한 소리에

반응이 없어서 

그래서 동영상을 찍은건데

아마 비닐을 들어서 

코에 바람에 느껴졌거나 그랬나 봅니다 ㅎ

 

실내에 있는데도

추울까봐 사방 비닐로 다 덮어있고 

위에 열등도 켜줘서 춥지는 않습니다 ㅎ

 

사진속 녀석들 모두 안에서 사는지라 

대형견에서 소형견까지 있다보니 

각자 케이지 필수 입니다 ㅎ

 

 

암튼 오늘 너무 귀여웠어요  ㅎㅎ

봉숙아 너 오늘 이뻣따 ㅎㅎㅎ